어렸을적 미래 도시를 그려본적이 있었는가?
회색빛이 감도는 대도시, 그리고 미래형의 자동차들,
무엇인가 미래에는 이런 느낌의 도시가 펼쳐지고 새로운 풍경들이 그려질것이라 생각하였다.
일부는 맞고 일부는 아니였던 현재의 미래 2023년..
현재의 기술은 어디까지 도달하였을까?
당장 내년 2024년부터 드론 택시를 띄운다고 한다.
그 속도는 인천공항에서 강남까지 20분이 걸린다고 하니 가히 빠르고도 또 빠른 속도다.
수도권의 차량 문제는 오늘 내일의 문제가 아니였다. 땅은 좁은데 사람은 많이 몰리니 그만큼 교통체증도 대단하였다.
그러니 자연히 땅이 아닌 하늘을 나는 것을 꿈꿨고 그 꿈이 이제는 내년으로 성큼 다가서게 된것.
참 가슴 설레는 일 아닌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니...
어렸을적 아버지의 차를 타고 서울 도심을 지날때에 많은 차들과 답답한 체증때문에 어린 나이에도 짜증이 났었는데..이제는 하늘을 날아다니며 이런것에 구애 받지 않는다니 대단한 기술의 발달이 된거 같다.
사실 이보다 AI가 발달하여 자율 주행 자동차가 먼저 도입되고 진행될것이라 예상하였으나 도로 교통의 변수와 안정성을 고려하여 이 기술은 보다 더 오래 걸릴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하지만 하늘을 이용하여 날아다니는 기술은 도리어 규제가 적고, 가능성도 높아 전세계의 기업들이 앞다투어 먼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오히려 자율주행보다 먼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 정부는 다른 세계의 여러나라보다 먼저 이 기술을 선점하여 보다 빠르게 시장성을 가질 입장이고 이제는 그 연구의 끝에 내년 시범을 통하여 상용화를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우려되는 것은...
역시나 안정성이다. 사람이 타야 하고 날아가야 한다는 부담.
안정성의 여부에 따라서 상용화는 이후 문제가 아닐까 싶다.
우리가 타는 자동차도 불의의 사고가 많고, 비행기도 사고가 많은 입장에 드론으로 출퇴근하는 입장이라면 더욱더 위험하지 않을까?
빠른 개발은 좋지만 그보다 먼저 선행되어야 할점은 곧 안정성이다. 이게 가장 우선이 되어야 상용화 역시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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