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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써본 신용카드의 후기...

by 세컨ㄹrㅇI프 2023. 7. 22.

 

 

 

 

얼마 전까지 내가 써본 신용카드의 후기.

캐시백 이벤트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사용할 예정의 카드와 혜택. 

그리고 선택은 어떤 것을 해야 할지 기록해 본다.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카드들...

 

캐시백 이벤트로 카드를 여러 개 만들다!

 

지난 5월. 카드 고릴라의 캐시백 이벤트를 보고 이건 반드시 해야 해!라는 사명감으로 카드를 여러 개 만들었다.

난 신용카드를 단 한 개만 사용하던 입장이었는데, 캐시백이라는 이벤트에 덥석 미끼를 (?) 물고 말았던 것이다. 

캐시백을 사용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잘 사용하면 득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된다. 

더욱이 캐시백 카드 이벤트는 전월 실적에 대한 개념보다는 그때그때 사용하고 말아야 하는 점들이 있는데 인간의 소비 심리를 잘 이용하는 카드회사의 능력(?) 때문에 많이 쓰게 된다. 정말 생각보다 많이 쓰게 되었다. 

캐시백은 아직 못 받은 상황이고 지금 신청한 카드 중에 유일하게 BC 카드만 결제 할인으로 3만 원 혜택을 받았다. 연회비도 결제가 끝났으니 이제 8월에 카드 중지를 신청할 예정이다. 

 


사용해 본 카드 중에 혜자스러운 것은? 신한더모아카드

 

 

 

 

 

지금 신용카드 한 개만 사용하고 있던 입장이었다. 그게 무엇이었느냐 하면 신한카드 '더모아'

5천 원 이상 결제, 그리고 원 단위로 떨어지게 되면 그대로 캐시백으로 돌아온다.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그래서인지 이 혜자스러운 카드는 지금 단종을 맞이하였다. *두 개 신청해서 돌려 쓸 걸 하는 후회감이 있다. 

이게 어느 정도 좋은 점이냐 하면 주유하러 갈 때 5999원으로 결제하고 다른 곳 가서 또 5999원으로 하면

총 999*2에 해당하는 내용, 거의 2천 원 돈은 내가 갖게 되는 점이다. 

이 내용은 여기서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공과금 납부에서 또는 다른 곳에서 카드 결제 할 때에도 분할납부로 요청해서 이렇게 하면

그대로 내게 적립이 된다. 

 

단종은 되었지만 이 카드만큼은 다른 카드로 옮기지 않고 이 카드만큼은 유지할 생각이다. 

*단점은 자꾸 원 단위 끊어지는 것을 찾는다. 되도록이면 그렇게 사는 게 이득이 다가 보니까... 신경 쓸게 많으면 이 카드는 다소 귀찮기도 함.

 

원더카드! 하나카드!

 

 

 

그다음으로 괜찮다고 생각한 게 하나에서 나온 원더 카드다. 

이 혜택도 재미있는 게, 자신이 카드의 사용 구간을 정할 수 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쇼핑이면 쇼핑, 커피 또는 음식점 등등 소비가 되는 곳에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혜택을 받게 되는 것. 

그래서 하나 원더카드의 슬로건이 '카드를 바꾸지 말고 혜택을 바꾸자'이다. 

그래서 사용해 봤는데 제법 쏠쏠하다. 

아, 물론 전월 실적에 비례해서 카드 혜택이 달라진다. 

개인적으로는 쿠팡에서 살게 많았는데, 쿠팡 최대 5% 할인이 가능하다. 전월실적에 따른 할인율이 조금 바뀌기는 하지만 온라인 쇼핑용으로 하나 챙겨두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메가커피를 자주 사 먹는데, 하나페이로 결제하면 하나머니로 피드백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달마다 한 번씩 하는 것 같은데...? 제법 혜택도 많은 것이 하나 원더카드다. 

필요에 따라서 잘 구분하여 사용하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KB 마이 위시 카드! 생일달에 쏠쏠하게 사용한다.

 

 

 

다음으로는 국민에서 나온 마이 위시 카드. 

하나카드와 비슷한 느낌을 갖는데 조금 다른 혜택이 있다면 생일 '달'에 혜택이 두 배가 주어진다. 

무슨 말인고 하니, 내가 어디서 물건을 사게 되면 생일 달에는 할인이 두배로 들어간다. 

편의점에서 사용하면 10% 할인을 해주는데, 이를 테면 5천 원짜리 빵을 사 먹었다! 그러면 500원을 할인해서 4500원이 결제가 된다. 

그리고 이 결제의 범위가 달마다 정해지는데 5천 원이 한도이지만, 생일 달에는 두배로 늘어서 1만 원까지 가능하다. 

즉 500원을 할인받았으니 9500원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 내용은 상담원 하고 통화하면서 얻어낸 내용인데 카드 상세내용에는 이렇게 설명이 되지 않는다. 

생일이 지나고 난 뒤에는 뭐 그냥저냥... 쓸만한 카드인지는 모르겠다. 

캐시백 이벤트 후 바로 해지 예정. 


나머지 카드에 대해서는...

 

현대는 애플페이 결제를 위해서 체크카드로 만들었다. 

그런데 다른 신용카드는 부스트? 부스터?라고 해서 연회비를 엄청 비싸게 받는 게 있던데... 글쎄 그다지 눈길은 안 간다. 

오직 애플페이 결제 위해서 만든 카드이기 때문에 그냥저냥 유지만 한다.

BC 밸런스 카드와 삼성 탭탭오 카드...

이것 역시도 캐시백 받기 위해서 신청한 것이지, 평소에 들고 다니면서 쓸 일은 거의 없는 것 같다. 

특히 삼성 카드 같은 경우는 조금 혜택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캐시백 받으면 바로 해지할 예정이다. 

 

캐시백 이벤트로 설정한 카드들이었으나 급작스러운 이사로써 많이 쓰게 되었다. 다음에 카드를 신청해서 사용하게 된다면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신용카드도 직접 경험해 보고 사용해 봐야 어떤지 감이 온다. 

그리고 이렇게 신용카드 신경 쓰면서 사용하면...

돈은 절약할 수 있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다... 신경을 많이 썼더니...

마음 편하게 하나의 카드로 지속적인 누적이 이루어지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