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캐시백! 알고 쓰지 않으면 당합니다!

 

카드고를때, 카드고릴라

 

카드사의 캐시백 이벤트

 

현재 카드 고릴라 통해서 캐시백 이벤트에 참여중입니다. 

대부분의 조건 자체를 살펴보면, 

-신규 발급들이 대상자들이며, 동일한 카드사의 카드를 이용한적이 없을 것. (대부분 1년 또는 6개월의 조건입니다.)

-일정 기간내에 카드를 등록하여 일정 금액만큼 사용할 것. 

 

이런 조건들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카드사마다 조금씩 다른 조건을 내세우기도 하는데요, 대부분 별다른 일이 없다면 캐시백이 이루어집니다. 

아! 제일 중요한 것은 카드를 신청하고 난 이후에 반드시 "응모하기" 를 눌러야 합니다! 

이거 안하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응모하기! 진행해주세요. 

그리고 내가 응모가 되었나 안되었나 확인은 해당하는 카드사에 다시 전화를 해서 물어보는거죠!

-저는 그래서 여러차례 조건이 되었는지 확인하였고, 캐시백까지 확실하게 적용되었는지도 물어봤습니다. 묻는건 죄가 아니니까요.

-이게 귀찮다고 또는 되었겠지...라며 안심하며 쓰면 안됩니다. 개인의 부주의로 신청하지 못한것은 카드사에서도 어떻게 해줄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캐시백, 어떻게 사용하였나?

 

소소하게 작은거부터 큰거까지 제법 많은 카드의 사용량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카드를 갖고 있다가 보니까 그런것일수도 있고요, 더욱이 일정 금액을 사용해야 한다는 일종의 의무감(?) 때문에

카드를 더 많이 쓴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한 카드는

-KB 위시 카드 

-삼성 탭탭오 카드

-BC 밸런스 카드

-하나 원더카드

 

이렇게 총 4가지 카드를 신청하였고, 각각 이벤트에 따라서 캐시백이 달랐습니다. 

기존에 저는 신한카드를 갖고 있어서 신청하지 못하였지만 와이프에게 신청하라 하여 Mr.라이프 카드를 신청하였습니다. 

현재 이 카드 역시도 캐시백 이벤트 진행 중이니 카드 고릴라 들어가셔서 신청해보세요. 생각보다 좋은 카드 입니다! 

 

카드 사용에 대해서는 외식이나 물건 구입에 주로 이용하게 되었고,

이번에 이사와 맞물려서 가전 제품과 가구 구매하는데에도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약간 노파심(?)이 들어서, 이를테면 13만원까지인데, 그 이상 15만원 정도 사용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혹시 모를 캐시백 자격 미달이 될까봐...

 

캐시백 카드 사용을 하다가 보니...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하나요?

일단 단점은 소비가 많아집니다. 

네 많아집니다. 이건 확실합니다. 

사람의 심리라는게 그렇거든요. 

 

캐시백을 준다고 하여 다음달에 입금되는것이 대부분인데,

그전까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거? 어차피 내가 돈 받을 것인데? 그냥 써도 되지!" 라며

쓰게 됩니다. 

 

그런데 그냥 쓰는게 아니라 조금 오바가 되어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카드가 한개가 아니잖아요? 

그럼 더 씁니다. 

이거 쓰다가 저거도 쓰고...

저 역시도 10만원 캐시백이면 이 정도까지 쓰고 이제 정지 시켜야지...라며 다짐을 하고 신청한 입장이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멈출 카드사의 계략(?)이 아니겠죠? 

 

 

 

카드사에서 만들어둔 일정 금액이상...즉 전월 실적이라는게 존재합니다. 

대부분의 마지노선이 30만원이고 요즘은 40만원까지 대부분 선을 만들어두더라고요. 

이렇게 카드를 쓰면 일정한 금액을 또 할인을 해준다고 꼬드깁니다...

-실제 KB카드 같은 경우는 실적에 따라서 10%할인 이벤트가 같은게 있습니다. 

이게 또 신경쓰입니다. 

어차피 쓸건데? 뭐 어때하면서...다시 카드를 사용합니다. 

하...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카드가 카드를 낳고 또 카드가 계속 소비를 낳고 낳고...

위험합니다. 

 

캐시백을 믿고 사용했다가 지금 사용한 금액은?

 

지금은 이사와 맞물려 이것저것 카드로 구매를 많이 하게 되어서

아무래도 지출이 많습니다. 

이렇게 지출을 많이 했던 것은 신혼때 이후로 최초인거 같네요...

-그때는 아무래도 새로 맞추는 것들이 많아서 그랬는데 지금은 구혼이건만...;;

 

부끄럽지만 캐시백 카드 사용 내역을 토탈 해서 보았을때

200만원입니다.

 

 

이게 한달 반 만에 사용한 금액입니다.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저는 한달에 카드비 50만원 나오던 입장입니다...

네개의 카드 캐시백을 모두 합쳐도 35만원 정도인데, 그렇게 따지자면 165만원돈은 

그냥 그냥 흥청망청 쓰게 된 겁니다. 

이 금액을 눈앞에 두고 결제를 해야 하니, 내가 당할줄이야..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써줘야 카드사도 배불리고 하는게 있겠죠...하지만 마음이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캐시백 이벤트는 정말 주의해서 사용해야겠다는 다짐이 듭니다. 

 

캐시백 이렇게 사용합시다!

 

부정적인 측면만 이야기하고 카드 사용을 자제 하자고 하면 이는 소비 위축이 되겠죠. 

어차피 써야 합니다. 

돈은 쓰라고 있는 것이고 돌고 돌아서 돈이라는 말이 있으니, 결국은 써야지 합당한 가치가 있습니다. 

대신에 어차피 사용할 것이라면 스마트하게 사용해야겠죠. 

 

그래서 방향성을 제시해봅니다. 

 

 

앞으로 계속 사용해야 하는 것이지 확인해보세요.

꼼꼼히 따지고 사용할 내용이라면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그래서 저도 와이프에게 Mr. 라이프 카드를 추천하였고, 현재 사용중입니다. (홍보 직원 아닙니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이 있을 경우 관리비 (가스,전기 등) 기타 할인율이 있습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사용할 카드라면 얼마든지 캐시백으로 신청하셔도 됩니다. 

캐시백 되는 카드들 중에서 생활형 카드들도 많이 있으니 잘 따지고 확인해서 사면 살림에 '득' 이 됩니다. 

 

 

할부 금액으로 이용해보세요.

캐시백으로 작용하는 카드들은 또한 할부도 지원합니다. 

이때 비용이 제법 큰 금액들을 할부로 결제하면 됩니다. 

이를테면 30만원짜리 모니터를 구매하려는데, 캐시백이 11만원 들어오는 카드다,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카드로 구매하게 되면

가격은 19만원에 사게 된 내용입니다. 

물론 할부 말고도 그냥 일시불로 해도 됩니다. 

일시불로 결제하시고 캐시백 이후에 카드를 정지시키면 되니까요. 

 

 

캐시백 달성후 카드는 잘라버리세요! 

캐시백만 뽑아먹 고 끝낼 카드라고 한다면 조건 달성후 잘라버리세요. 

네 과감하게 잘라버리세요.

요즘은 앱카드라 하여서, 스마트폰에도 입력이 되는데요. 

이거 덫입니다. 보이면 또 씁니다. 그러니까 아예 지워버리세요. 

앱에서 이벤트 많이 하는거 보여주면서 자꾸 홀립니다;; 

앱에 카드가 등록되었다면 이 앱 역시도 지워버리면 됩니다. 

견물생심이라고 하던가요? 보면 또 생각납니다. 

그러니 카드를 안보면 됩니다. 이벤트? 안보면 됩니다. 

안보면 0원. 안쓰면 0원.

 

 

 

 

어차피 써야 한다면 스마트하게...

 

 

 

 

 

 

돈은 써야 목적성이 있습니다. 

그건 맞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현명한 지출이 될수도 있고, 과소비가 될수도 있습니다. 

가정 경제가 어렵다하여 허리만 동동 매는 것이 아니라 현명한 지출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캐시백 카드 이벤트들은 현명한 지출을 돕는 중요한 도구 입니다. 

대신에 신경은 써가면서 써야겠죠? 그래야 더 나은 목적성을 갖고 가정경제의 도움이 될테니까요. 

그래서 이러한 내용을 하나하나 모아서 확인할수 있는 앱이 있습니다. 

 

더쎈카드 - 국내 1위 카드 혜택서비스 - Google Play 앱

 

‎더쎈카드 - 국내 1위 카드 혜택서비스

 

 

카드를 사용하다가 보면 얼마나 얼만큼 그리고 혜택은 어떤지 확인을 일일이 해야하기가 참 어려운데요.

한번에 모아서 보는 앱입니다. 

사이트도 운영중이고요. 사용시 할인 혜택과 내역을 확인할수 있으니 체크가 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