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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생각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속출

by 세컨ㄹrㅇI프 2023. 7. 31.

"더워 죽겠네"

더워서 정말로 죽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지구는 폭염으로 인해서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더운지 사람이 이제는 죽어가는 시대가 되었네요. 


더위에 죽는 일까지 발생하는 2023년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늘고 있어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 하루 동안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확인된 온열질환 사망자는 모두 7명입니다.

이로써 어제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10명을 포함하여 모두 1천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온열질환자 전체 수는 1천17명, 사망자는 6명이었습니다.

전체적인 규모는 비슷하나, 사망자는 4명이 늘었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폭염상황대응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온열질환 예방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피해자의 대부분이 고령으로 농업분야인 점을 감안해 행정안전부는 지방 자치단체와 관계부처에 고령 농업인을 비롯한 독거노인 등 폭염 3대 취약분야 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내일 재난대응정책관 주재로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냥 참을만한 더위가 아닙니다. 

잠깐이라도 야외에서 활동하게 되면 온열질환에 걸립니다. 

그냥 땀이 나는 정도가 아니라 신체의 기관이 망가집니다. 

두통, 구토, 어지럼증, 그리고 소화장애부터 시작하여 견딜 수 없는 고통이 뒤따릅니다. 이제는 그런 시대가 되었습니다. 

뜨거운 햇볕아래서 일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해가 지고 움직여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불어닥친 재앙입니다. 

여름이 두려워집니다. 그런데 더 두려운 것은 겨울도 두려워진다고 합니다. 

기상 이변과 재앙은 이제 우리 생활 속 깊은 곳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대처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대처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요? 

당장 가장 열악한 계층부터 더위에 노출되어 사망에 이르게 되니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더운 여름에 다음과 같이 해야 합니다. 

-뜨거운 곳에서 일하지 않습니다. 장시간 일을 하지 않는다고 권고가 내려왔지만 하지 않는 게 낫습니다. 

-물을 많이 마십니다.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는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카페인이 든 음료보다는 물을 마셔서 체온을 낮춰야 합니다. 

-서늘한 옷감의 옷을 입습니다. 여름 멋쟁이는 쪄 죽는다는 말이 있는데요. 정말 죽습니다. 그러다가 죽으면 멋쟁이가 아니라 바보입니다. 

-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릅니다. 남자들이 대부분 잘 안 바르는데요. 발라야 합니다. 피부암 생깁니다. 

-휴식을 자주 취하세요. 일 열심히 한다고 해서 생명을 보장하는 게 아닙니다. 무엇보다 생명이 먼저입니다. 

-더위를 유독 잘 타는 분들은 더 조심하셔야 하고 주변에서도 서로 잘 보살펴주세요. 자신의 상태를 모르고 넘길 수 있습니다. 

-더울 때는 휴식! 힘들 때도 휴식! 자주 물 마시고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