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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생각

대형 사고! 전세계 잼버리 대회!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대책 없는 '잼민이'

by 세컨ㄹrㅇI프 2023. 8. 4.

 

 

 

 

전 세계에서 모이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아주 각국에서 난리가 났다. 이 사달이 날 때까지 정부는 무엇을 했으며 혹은 알고 있었을까? 
자료를 찾아보니 이미 정부는 '알고' 있었다. 
하기사 장소부터 시작하여 이런 곳에서 진행한다는 것을 모른다면 말이 되겠는가? 
이미 예견된 또 하나의 '인재'.
국격이 살살 녹아내리다 못해 이제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망신적인 국가가 되었다. 
 

한국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잼버리 멤버들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대체 새만금 잼버리에 무슨 일이…” 외국인 부모들도 항의

전북 부안 새만금 부지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관련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국내 학부모들은 물론, 새만금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기 어려운 외국인 부모들도 항의를 쏟아내는 모양새다.
딸을 새만금으로 보냈다는 멕시코 아버지 리카르도 비에스카는 2일 새만금 잼버리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대체 잼버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냐. 딸이 지금 거기 있는데 완전히 무질서하고 먹을 것도 없고, 불볕더위를 피할 방법도 없단다. 혼란스럽다. 제발 무언가 조치를 취해달라”라고 항의했다.
미국 청소년 대원의 어머니 크리스틴 윈두도 “아들의 부대는 도착이 늦어 학교 체육관에서 잼버리 첫날밤을 보냈다. 캠프장도, 텐트도, 장구나 장비도 없어 이틀째 땅에서 밤을 보냈다. 지금은 기분이 좋은 것 같지만 악몽으로 변해가는 아들의 꿈에 가슴이 아프다. 이 혼란에 내 지갑만 큰 대가를 치렀다. 주최 측이 준비가 미비해 너무 슬프다”라고 지적했다.
중학생 자녀가 대회에 참가했다는 한국인 학부모도 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비상시 매뉴얼 안내 등 사전 준비, 텐트 설치 및 식사 등 행사 운영, 세면장과 화장실 등 시설 위생 및 안전 대책 등 행사 운영 전반이 미흡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이 정도면 직무유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학부모는 이번 대회와 관련해 “더위, 행사 관련 정보 부족, 텐트, 잡초, 음식, 음료수, 화장실, 샤워실 등 모든 게 다 문제”라고 꼬집었다.
자녀가 대회 첫날 더위로 인한 발열 및 구토, 오한 증상이 있었다는 학부모는 “발열 등 응급 비상 상황시 아이들이 부모한테 연락할 방법에 대한 어떤 매뉴얼도 안내받지 못했다. 나도 119에 전화해서 종합상황실 전화번호를 물은 뒤 다시 잼버리 병원과 통화하는 등 어렵게 어렵게 단계를 밟아야 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상대책 및 중앙통제 부재”라고 일갈했다.
학부모는 “2020년 우리나라 온열환자가 1078명이었는데 어제 잠깐 사이에 400명이 나왔다. 이게 정상이냐”며 “팔레트 4개 위에 텐트를 치랐는데 그 구멍에서 습기가 올라오고 팔레트가 딱딱해 애들이 어떻게 자느냐”라고 따졌다.
대회 전 내린 폭우로 습지로 변한 야영장에서 물에 둥둥 떠다니는 플라스틱 팔레트를 깔고 텐트를 설치해야 했는데, 그마저도 비좁아 움직일 공간이 없다며 “누가 이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는 지적이었다.
학부모는 이어 “참가국 청소년들이 100만 원 이상씩 냈다고 하면 430억 원이다. 나라면 시멘트를 깔았겠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새만금 세계 잼버리에는 159개국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한국 기준 중1년~고3 리더급) 3만여 명과 지도자 등 4만 3225명이 참가했다. 대원들은 보증금 약 262달러를 포함한 약 900달러(신청 당시 약 103만 원)의 참가비를 납부했다.
학부모는 또 “샤워시설이 부족하고 또 옆에서 다 보이는 천막 샤워실이다. 화장실도 일부 남녀공용인데 저녁에는 전기도, 불도 안 들어오고 청소를 안 해 더럽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소한 위생적인 것은 깨끗하게 해주는 게 맞지 않은가”라고 주최 측과 정부의 무성의가 원망스럽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고가 터지고 문제를 분석할 게 아니라 사전에 예방했으면 좋겠다. 이는 정부와 관계자가 직무유기한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학부모는 “전기를 통해서 시원한 물 하고 환경이 제공이 돼야 하며 하다못해 애들이 휴대전화 충전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쓸데없는 데 돈 쓰지 말고 사고 나서 책임 물을 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서 투자하는 것이 범정부 차원의 지원 아닌가”며 정부의 각성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생존게임에 돌입한 각국의 청소년들


기가 막힌다.  이 나라가 기가 막히게 흘러가고 있다. 
이게 뭐 하는 일일까? 돈은 돈대로. 욕은 욕대로. 누군가는 책임을 또 져야 하는데 책임이 아닌 뒷짐만 지고 있겠지..

 
- "열흘 뒤면 개막하는데"‥ 잼버리는 아직도 공사 중 (2023.07.20)
- 계속된 폭우로 세계 잼버리 대회 빨간불‥"플라스틱 팔레트 동원" (2023.07.24)
- 텐트로 채워지는 새만금‥ "D-1, 잼버리 대원 속속 도착" (2023.07.31)
- "첫날에만 21명 쓰러졌다"‥ 폭염 덮친 새만금 잼버리 (2023.08.01)
- 폭염 속 잼버리 개막‥전 세계 4만 3천 명 참가 (2023.08.02)
- "하루 만에 온열질환 환자 400명"‥땡볕에 4만 명 야영, 불안한 잼버리 (2023.08.02)
- 잼버리 개영식서 80명 탈진‥온열질환자 속출 (2023.08.03)
 
*전 세계 잼버리 대회. 잼버리가 아니라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대책이 없는 '잼민이' 나라가 되고 말았다. 


몰랐다고? 그럼 다음은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

 

 
알고 있었지만 지금 이랬다는 거다. 
뭘 하고 있었던 것일까? 무엇을 위해서 저 사람들은 존재하는 것일까? 
국민의 세금이 저 사람 입으로 들어간다고 하니 통탄할 일이다. 이 정도면 거의 다크나이트 수준 아닐까? 고의적인 대한민국 물 먹이기에 앞장선 인물들이라고 밖에 안 보인다. 


다음은 일본에서 먼저 진행되었던 잼버리 대회에 대한 내용과 비교 전문기사이다. 

이번엔 ‘진흙탕 잼버리’ 논란... 8년 전 日간척지 행사와 비교해 보니

1일부터 시작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한 가운데, 침수 문제에 대한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아 대회장 전체가 진흙탕으로 변해 텐트를 치는 것조차 어려워졌다. 8년 전 일본에서 개최된 잼버리도 새만금과 같은 간척지에서 열렸지만, 이런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미 여러 차례 침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음에도 사전 준비가 미흡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성인 지도자 자격으로 이번 잼버리에 참여했다는 네티즌은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보통 이런 대회에서는 텐트를 치고 자야 하는데, 땅이 엄청나게 무르다”며 “텐트를 고정하려면 대못 같은 걸 땅에 박아야 하는데 땅이 무르면 쉽게 뽑힌다”라고 했다. 그는 “주최 측에서는 대형 창고형 매장에서 상품 밑에 받치는 플라스틱 팔레트 10만 개를 배치하고, 이거랑 텐트를 케이블타이로 고정하면 된다고 한다”며 “장담하는데 비 오면 팔레트째로 흘러내릴 게 뻔하다”라고 했다. 이어 “간척지라서 지반이 엄청 불안정하다”라고 우려했다. 소셜미디어에도 지난달 쏟아진 장맛비로 생긴 물구덩이가 한낮 더위에 데워져 야영장이 한증막을 떠올리게 한다는 경험담이 쏟아졌다.
새만금은 전북 군산과 김제‧부안 앞바다를 메워 생긴 간척지로, 1991년 11월 착공해 19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0년 4월 준공됐다. 이번 잼버리가 열린 곳은 대회를 위해 2020년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매립한 신생 토지다. 잼버리는 이곳에서 진행된 첫 대규모 행사다.
세계스카우트연맹 홈페이지 잼버리 야영장은 애초 농업용지로 조성된 탓에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아 이전부터 침수 우려가 제기됐다. 기울기 없이 평평해 물이 고이기 쉬운 지형인 데다, 내부 배수로도 없어 비가 조금만 내려도 흔적이 남았기 때문이다. 불과 3개월 전 사흘간 내린 140㎜ 비에도 물에 잠겨 열악한 야영장 상황을 여실히 드러냈다. 전북도는 이후 추가 배수 공사까지 했지만 침수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2015년 7월 28일~8월 8일 일본에서 열린 잼버리도 간척지였던 일본 야마구치현 키라라하마에서 열렸다. 당시 일본의 낮 기온은 35~40도에 육박했고, 습도도 80%까지 치솟았다. 열사병과 탈수, 피부 화상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다수 발생했다.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온 16세 소년이 스카우트연맹과의 인터뷰에서 “열대 지방 출신이지만 이곳의 습한 날씨에는 익숙하지 않다”라고 말했을 정도다.

그럼에도 침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야마구치현이 정부로부터 소유권을 넘겨받은 뒤 2000년대 초부터 키라라하마에서 전국체전 등 각종 행사를 개최했고, 공원과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서서히 개발됐기 때문이다. 여러 해에 걸친 대규모 행사 운영 경험과 잘 조성된 기반 시설은 잼버리를 치러낸 밑거름이 됐다. 게다가 잼버리 개최 2년 전부터 일본은 사전 점검을 시작했고, 배수 문제가 지적되자 대회장 땅을 주변보다 높게 올려 문제를 해결했다. 현재도 이 지역은 각종 체육‧문화행사가 열리는 개최 장소로 사용되고, 평소에는 주민들의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문제는 잼버리 주최 측도 침수 문제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새만금 잼버리 공식 홈페이지는 “간척지 특성상 지면이 고르지 않다. 이동에 불편이 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라고 안내하고 있다. 우천 시에는 장화 착용을 권장했다. 문제를 알았지만 잼버리 개최 때까지 제대로 된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부지 선정에 원천적 한계가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전북도는 2017년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잼버리를 유치했고, 문재인 당시 대통령은 “정부도 잼버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껏 돕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정부는 새만금 기본계획 일부를 변경해 잼버리 부지를 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농생명용지 조성사업에 포함했다. 일본은 잼버리 부지를 공원과 컨벤션장으로 활용하는 후속 계획이 있었지만, 새만금은 행사가 끝나면 본래 용도인 농지로 반환해야 한다. 침수 문제가 발견됐어도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3일 “현재까지 나온 온열질환자는 모두 경증 환자이며 중증 환자는 단 한 명도 없다”며 “어느 나라에서 치르는 잼버리에서든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 예상을 크게 벗어나는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온열질환 예방과 대응을 위해 30명의 의사, 60명의 간호사 인력을 추가 확보하고 냉방 장비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물바다로 변한 주최측 센터

 

 

 

 


앞으로 어떻게 행사가 마무리될지 행보가 집중된다. 
마지막으로 열불 나는 사진 한 장 투척하고 글을 마무리한다. 
 
 

댄스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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