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스타필드 커피 맛집 스템 카페 STEM Coffee Cafe

 

수원 스타필드가 생기고 난 이후에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전에 수원 스타필드 커피 맛집이라고 하는 스템 카페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커피가 맛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제일 별로이고, 그리고 가격대비해서 메가커피에서 종종 커피를 마시는데요. 

스템 커피를 마시니까 커피의 향과 원두가 확 다르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간단한 리뷰 남겨봅니다. 

 

 

 

 

 

 

 

의외로 한산했던 수원 스타필드

 

최근에 갔던 화요일 중에서 가장 한가했던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점심때면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했었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사람이 적더라고요(?)

 

처음 오픈기념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렸던 것 아닐까 싶었는데, 역시 그게 맞았나 봅니다. 

물론 곧 있으면 런던베이글도 수원 스타필드에서 오픈한다고 하니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한산합니다. 

 

가시려면 평일 오전 시간에 가셔도 괜찮겠습니다. 

-주차장 들어갈 때에도 대기가 없이 들어가니까 그게 좀 이상하더라고요. 늘 올 때마다 막혔는데..

 

수원 스타 필드 방문 꿀팁 안내

 

 

 

 

 

스템 커피를 방문합니다. 

 

 

스템 커피의 위치는 7층 끝쪽에 있습니다. 푸드 코너를 지나서 있기 때문에 찾을 때에는 좀 애먹을 수 있는데요. 

어차피 한쪽 자리에 있는 것이라서 한번 봐두면 그 이후에는 자주 갈 수 있을 듯합니다. 

 

 

 

로고가 이쁘게 되어 있네요. 스템 커피가 무슨 뜻인지는 못 물어봤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물어보겠습니다...

(사실 커피 맛이 중요하지, 이런 거 잘 안 묻잖아요...)

 

 

 

스템 커피 내부

 

 

테이크아웃점이기 때문에 주변에는 딱 물건만 사고 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간단한 디저트부터 하여 텀블러 컵과 캡슐커피 그리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네요. 

 

화이트와 레드의 조합인데, 자칫하면 적십자 느낌이나 앰뷸런스 느낌으로 갈 수 있는데, 포인트를 잘 잡아서 인테리어를 해두었습니다. 

마음에 들어요. 이런 깔끔한 디자인 바람직합니다. 

 

 

스템 커피 메뉴를 골라봅니다. 

 

아침이라서 한산하기도 했지만, 이쪽으로는 자주 사람들이 안 오니까요. 

아무래도 홍보가 많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커피맛에 비해서 홍보가 잘 안 된 느낌...)

 

 

스템 커피 가격

 

가격대는 대부분 5천 원대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직원분에게 어떤 메뉴가 가장 잘 나가냐고 하니 역시 아메리카노...라고 하였지만

그래도 나름 시그니처는 먹어봐야겠죠? 

 

• 바닐라 빈 크림 라테 스탠더드 5.8 
• 리치 화이트 5.3 
• 까눌레 (초코) 3.3
• 버터바 (버터스카치) 3.8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 

 

 

 

 

 

커피를 들고 이동

 

스템 커피는 7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 7층에서 바로 자리를 잡고 마시면 되는데요. 매장에서 먹을 수가 없기 때문에 모두 테이크아웃 잔으로 포장이 됩니다. 

 

커피를 들고 7층의 목이 좋은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별마당 도서관을 뷰로 해서 마시는 커피는 어떤 맛? 

아주 맛있죠. 

 

뭔가 여기 카페가 아닌 도서관에서 홀짝홀짝 마시는 커피의 느낌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맛나고 좋습니다. 

 

 

 

 

스템 커피의 커피 맛은 어떤가요? 

 

 

 

맛있습니다. 

 

커피의 원두자체가 다르니 그 풍미가 아주 좋습니다. 

그동안에 먹었던 커피의 느낌 하고는 좀 다르네요. 

 

물론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로 먹은 게 아니라서 자체의 느낌은 잘은 파악이 안 되지만, 절묘한 조합과 크림 그리고 전체적인 커피의 느낌이 너무 맛있고 좋습니다. 

 

그냥 쓰기만 한 커피들보다는 여유롭게 즐기면서 마시기에는 정말 맛있는 커피가 스템 커피입니다. 

적극추천합니다. 

 

양은 좀 적어서 아쉽네요. 가격대비해서 양은 적은 느낌입니다. 

 

디저트류도 훌륭합니다. 

 

카눌레 초코를 먹었는데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느낌이네요.

안쪽에 말랑한 부분이 있었는데 많이 달지 않아서 커피와 절묘한 매치를 이루었습니다. 

 

버터바는 느낌이 에너지바의 느낌이었는데, 안쪽에 꾸덕하니 버터스카치가 들어 있어서 향도 좋고 맛도 뛰어났습니다. 

커피 집이 아니라 디저트 맛집이라고 해야겠네요. 

 

 

수원 스타필드를 뷰로 하여 마시는 커피 맛

 

뷰가 좋으면 어떤 커피도 맛있겠죠? 

여기 스템 커피는 커피 맛이 일단은 좋습니다. 

여러 커피들을 마셔봤는데, 역시 다르 기는 하네요. 

 

수원 스타필드 방문하신다면 7층에 스템 커피 추천합니다!

 

꼭 시그니처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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