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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써봤!

맥미니 2018 사용후기

by 세컨ㄹrㅇI프 2020. 1. 3.

 

 

 

 

 

 

 

 

 

맥미니 2018 구매

* 중고로 구매

* 기본형 스펙

* 램만 삼성램 16*2 해서 32로 맞춤

* 모하비 OS 사용

* 마우스는 무선 저렴이 마우스, 키보드는 K780

사용후 일주일만에 커널패닉 현상이 발생

이유는 초기화하지 않고 램을 꽂아서 그런듯

SMC 초기화 해봤으나 별다른 효과가 없음

NAS 에 타임머신으로 백업해두고

싹 다 밀고 다시 시작, 동일한 OS

NAS에서 복원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김

 

 

 

말도 안되는 복원 시간

이유는 NAS 서버가 기가비트가 아니고 메가비트 구형.

 

 

그냥 싹 처음부터 진행

타임머신은 무용지물

(때문에 usb-c 형으로 SSD 하드 주문 512GB)

 

 

 

지금까지 커널패닉은 없음.

블투간섭이나 와이파이 간섭땜에 커널패닉이 있을수도 있음

애물단지가 되어가는 맥미니

맥북프로에서 넘어왔는데... 기기결함으로 속좀 안썪였으면...

 

 

 

사용후기 한달 다되어 가는 시점에 기록하는 글.

 

 

 

맥북프로 2013 13인치 LATE 버젼을 사용하다가 넘어왔는데.

나는 이동성없이 그냥 사무실에서만 작업을 하고 파컷 역시 필요한 때에만 작업을 하니

가장 적절한 선택은 맥미니였다.

 

 

 

 

 


 

램은 32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램 32기가? 어떤가?

램을 업글 하면 당연히 좋은 것.

다다익램이라고 하여서 사용자 환경을 최고로 끌어올릴수 있다.

맥북프로 8기가 램을 사용시

그림파일이나 사진. 또는 파컷을 작업하면서 램부족 현상이 한두번 있었는데

당연히 32기가 램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다.

램특성을 탄다고 하니 램은 확인하고 사야하며, (난 삼성 제품 구매)

램을 새로 설치하고 싹 초기화 재설치를 추천한다.

<커널패닉에 빠지기도 한다, 이것 저것 귀찮으니 싹 새로하는게 좋음>

<SMC 초기화도 해보고 했지만 제일 속편한것은 역시 포멧, 싹밀고 하길 추천>

 

 

 

 

 

그래픽 작업용도? 외장 그래픽의 유무?

 

 

 

 

eGPU가 필요할까 생각도 해보았다.

특히 파이널컷에서 얼마나 외장 그래픽이 필요할까?

분량은 많게는 1시간. 적게는 10분에서 20분 사이의 그래픽 작업을 하는데, 얼마나 필요할지 고민이 되었다.

실제 파컷을 돌려보고 렌더링 해본 결과...

 

 

 

굳이 안필요하다.

 

 

진짜 3D그래픽이나, 4K 이상의 그래픽 작업한다면야 필요하겠지만

그렇게 까지 쓰임이 없기 때문에 괜스레 돈이 아깝기도 한것 같다.

 

정말 버벅이고 못쓸정도면야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지금 입장에서 eGPU를 낀다는 것은 정말 오버스펙인것 같다.

기본형 i3 cpu 인데도 못쓸정도가 아니라 왠만한 코어 CPU 급이라서 버벅임 없이 사용하고 있다.

 

 

 

 

사운드? 맥북프로에 비해서는 어떠한가?

 

 

 

 

맥미니의 스피커 성능이 맥북프로보다 덜하다고들 한다.

사실 맥북프로 2013모델을 사용할때에 알리에서 스피커 양쪽을 주문하여 둘다 교체한적이 있다.

교체해놓고 스피커를 틀었을때

"오"

라고 소리가 좋은 것을 감탄한적이 있다.

확실히 맥북프로의 소리는 달랐다.

그에 비해서 맥미니는 소리가 조금 못한것은 사실이다.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조금 째지는 소리가 들리기는 한다.

그러나. 그것은 맥북프로에 비교했을때이지

 

 

 

 

맥미니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스피커를 갖고 있다.

 

 

지금은 다른것 안물리고 그냥 그대로 맥미니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용량? 128? 이게 뭐니? 그래서 머니가 필요한거니?

 

 

 

애플이 장사를 잘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칭찬 아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곤란하고 괴롭다.)

나에게 돈을 가져오라 휴먼. 내 이름은 돈쿡이다.

 

 

램을 8기가로 넣어주기 보다는 16이 낫고

i3로 시작하기 보다는 당연히 i5가 낫다.

 

 

물론 그렇게 CTO 값을 받아야 직성이 풀리니까 그렇게 했겠지.

그러나 가장 큰 불만중에 불만은.

역시 하드 용량이다.

128GB...

더군다나 교체도 안된다. 무조건 살때에 CTO로 구성해서 사야지만

결국은 고용량으로 사용할수 있다.

그래서 맥미니를 기본형으로 사면, 다른 외장형태의 SSD나 NVME도 따로 구매해서 장착을 해야한다.

아 물론 그렇게 사는 것이 더 가격이 저렴하다.

공홈에서 SSD 용량 추가의 가격을 보면 집안 말아먹기 좋은 가격들로 구성되어 있다.

(진짜 *아치 기업집단)

그래서 나는 알리에서 512GB 외장하드와

구형 PC를 개조하여 해놀로지로 NAS 공간 (500GB)를 구성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타임머신용으로 128GB USB를 아예 맥미니에 꽂아두고 타임머신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맥미니 전체적으로 다 혜자스럽지만 가장 창렬한것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기본용량! 이라고 하겠다.

이건 개인적으로 가장 큰 불만이지만...애플의 장사속이니까 할말이 없다.

 

 

 

맥 OS 입문용으로 좋은...그러나...

 

 

 

 

맥미니의 등장은 사실 저렴한 가격으로 맥OS를 접해보고

사용할수 있도록 환경을 제시하는데 있었다.

문제의 진입장벽은 역시 가격이였는데.

맥을 쓴다는 것은 그만한 가격을 지불하고

오랫동안 써야함을 의미하며

무의미하게 멋으로 사서는 결국은 환불하거나

중고로 팔아버리는 일을 자처하게 될 것이다.

충분한 고려와 함께 어디에 어떻게 제품을 쓸것이고

어떤 앱과 프로그램으로 작업을 할것인지를 고려한다면

분명 훌륭한 선택지임은 틀림없다.

지금까지 아이폰 아이패드 근 10년간 사용하면서

맥OS는 최근에야 접해보게 되었는데

휴대기기로 하던 내용들을 단지 PC를 통해서 하는 것이고

보다 더 편리한 환경에서 작업할수 있다는게 가장 큰 메리트 인것 같다.

때문에 나는 맥미니 2018 버젼을 산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simply the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