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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매드 현실과 수익 인증

by 세컨ㄹrㅇI프 2024. 1. 12.

 
오늘은 디지털 노매드 현실과 수익 인증 글입니다. 
 
2023년 6월을 기점으로 저는 디지털 노매드 인생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고 돈은 어떻게 벌고 있으며 생활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기록해 보고요. 
또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갈지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노매드 6개월 동안의 수익은? 
-유튜브, 애드센스 블로그, 체험단, 책 쓰기
-이 중에 단기간 중 가장 많은 소득은 체험단과 마케팅

 
 
 

썸네일

 
 
 
 
 

 
 
목록. 
 
1. 디지털 노매드의 설계
2. 디지털 노매드의 종류
3. 디지털 노매드의 과정
4. 디지털 노매드의 수익 결과
5. 디지털 노매드의 방향성과 지금의 상황
 
 
 


 
 

1. 디지털 노매드의 설계

 

 

유튜브 블로그 6개월 후기

유튜브와 블로그 6개월 후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난 6월부터 꾸준하게 진행하여 어느 정도 성장을 하였는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목차 1. 유튜브와 블로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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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을 기준으로 저는 먹고살 궁리에 빠졌습니다. 뜻하지 않은 실직에 40대 가장이 되어버렸기 때문인데요. 
10년 넘도록 일한 곳에서의 경력은 다른 곳에서 경력직으로 일을 할 수가 없던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일을 하려고 해도 대부분이 일용직일이거나 제조업 일이었습니다. 간간히 쿠팡도 나가고 일을 했었는데요. 
하지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몸이 건강할 때야 상관이 없지만 아프거나 힘들 때에 당장 일을 하지 않으면 난 어떻게 먹고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즉, 뭔가 해둔 게 없는데 당장 내가 힘들어버리면, 먹고살 길이 막혀버린다는 것입니다. 
 
고민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떻게 하면 고민 없이 먹고살 수 있을까? 
그래서 여러모로 선택한 일이 '온라인 건물주'가 되자였습니다. 남들은 땅에 투자하고 부동산에 투자할 때에 저는 온라인으로 투자하여 온라인 건물주로서 먹고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다른 분들은 부업으로 시작했고 전업으로 성공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제 입장에서 보면 조금은 늦은 시작이었죠. 
 
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말에 하루에 포스팅부터, 영상편집하는 일까지 온라인으로 수익이 생기는 일에 집중하고자 했습니다. 
 
 

2. 디지털 노매드의 종류

맥북

 
 
 
온라인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은 많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애드센스 블로그, 유튜브 채널 운영, 쿠팡파트너스, 알리익스프레스, 체험단 진행 등등 여러 가지 내용이 많았고,
가장 최근에는 중국 업체와 국내 업체의 바이럴 마케팅의 제의도 있었습니다. 
 
돈이 다 되는 일들이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이런 많은 일들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게 되었는데요. 
디지털 노매드는 디지털 세상에서 수익을 걷어들이는 일이지만 한 번에 큰 목돈을 얻을 수는 없었습니다. 
 
개개인마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하나의 뿌리에서 여러 가지 갈래가 나오는 것처럼 디지털 노매드라는 뿌리에서 여러 가지 갈래로 하나씩 뽑아와야 하는 것들이 많더군요. 물론 유튜브나 블로그가 한 번에 터져서 잘되는 경우도 있지만 매우 드문 경우였습니다. 
 
종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저한테는 도전하는 내용들이 많았고 진입장벽이 높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안 할 수가 있나요? 해야죠! 이제는 먹고살아야 하니 뭐라고 해야 하는 입장이었습니다. 
 
디지털 노매드는 온라인상으로 돈 되는 일을 다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가서 노동을 해야지만 정당한 일이고 보상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럼 집에서 일하는 디지털 노매드는 어떠할까요? 이것도 일이고 돈벌이입니다.
그러니 온라인상으로 돈 되는 일을 다하는 것이 곧 디지털 노매드의 입장입니다.
 
추후 바이럴 마케팅에 대한 생각도 기록해 보겠지만, 이 내용이 나쁘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정의해 놓은 내용을 다 따라가자면 언제 돈을 벌 수 있을까요? 
 
비트코인. 처음에 나왔을 때에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했습니까? 냉소적이고 비판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요? 갖고 싶어 합니다. 나도 하나라도 있었으면... 그때 하나 사둘걸 하는 후회들이 있죠.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아닙니다. 온라인상으로 수익을 걷어들이는 것은 맞고 틀리고의 개념이 아니라 수익이 있느냐 없느냐의 개념으로 가야 합니다. 
 
그렇다고 불법을 조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3. 디지털 노매드의  과정

 
 

-영상편집으로 유튜브 진행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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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맥북프로 하나 갖춘 입장에서 작은 골방에 앉아서 일자리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전에 배워둔 영상편집의 어느 정도 기술로 영상 촬영과 기획 그리고 편집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영상편집으로 수익을 좀 내보려고 했죠. 
 
하지만 문제가 생깁니다.
이러한 영상편집자가 너무 많다는 것이죠.
 
영상편집자사이트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여기에 올라오는 공고들을 보면 값싼 노동력들(?) 이 많았습니다.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게 되면 얼마나 저렴한 가격에 구직을 하고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구직자 사이트들

https://kmong.com/category/7

https://editmon.com/main/index.html

https://editingnara.com/sub/item_list2.php

 
 
영상편집에는 많은 노력과 수고가 들어가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수고에 비해서 최저임금도 안 나오는 입장이었습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아무래도 인원은 많고 수요는 적으니 자연스럽게 박리다매가 되어서요.
영상편집 1분당 5천 원이라는 최저임금시급도 안 나오는 경우까지 발생하였습니다.
 
보통은 젊은 청년이나 학생들이 값어치를 내려버리니 자연스레 영상편집일은 3D업처럼 저가의 임금으로 노동을 하는 노동시장이 돼버린 것이죠.
 
지금은 조금 나아졌다고 하나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듯합니다.
 
그래서 영상편집으로 수익을 얻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겠다 싶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다른 사람의 영상 편집을 해주는 것보다 내가 편집해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보자라고 하였습니다. 
 
처음 유튜브를 할 때에는 소소한 브이로그를 올려서 유입을 진행하고자 했는데요.
제가 봐도 참 재미가 없는 영상들이었습니다. 
부끄럽지만 누가 볼까 싶더군요. 
 
역시 유튜브는 재미 아니면 정보성이기 때문에 정보성으로 가고자 했습니다. 
여러 개 찍어 올린 내용 중에 그래도 조회수가 좀 나왔던 것이 '쇼핑'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일요 동대문 시장에 방문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쇼핑 카테고리로 잡고 유튜브를 해보려고 했습니다. 
거기에 쿠팡에 나가서 일하게 된 영상 역시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돈의 소비와 돈을 버는 방법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블로그 진행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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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도 그냥저냥 일기처럼 쓰고 있었던... 버려져있었다고 해야 하는 게 맞겠네요. 
네. 맞습니다.

지금 이 블로그가 버려졌던 티스토리였습니다. 
 
그래도 해둔 게 있어서 꾸준하게 구글로 유입이 있었던 블로그였는데요. 한번 살려보자 하여, 애드센스 수익을 신청하였습니다. 
두 번 떨어지고 그다음에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더라고요. 
 
참 그게 뭐라고... 기뻤는지...
하기사 오죽하면 애드센스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구글 애드센스 승인!

드디어 애드센스가 승인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만 하다가 죽어있던 (?) 티스토리를 부활시켜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티스토리에 좀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성장을 시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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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핀번호 도착

구글 애드센스 핀번호가 도착하였습니다. 10월 말에 연락을 받았던 내용. 집주소로 보내준다고 했던 구글 애드센스 핀번호였습니다. 지난 10월 26일 날 구글에서 메일이 왔고 발송을 요청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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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많이 써봐야 돈 버는 소재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글을 200 여개 넘게 썼는데 아직도 잘 모른다니 생각보다 이런 쪽에서 저는 좀 둔감한 것 같습니다.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는 돈 이야기를 많이 써야 사람들 관심이 많아지는 것 같네요. 
블로그도 돈이야기, 유튜브도 돈이야기... 원래 인생이 돈돈돈 이니까요. 돈이 돈을 불러일으키죠...
 
현재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10개 정도 운영하고 있는데, 애드센스 신청은 8개를 넣어두었습니다.
5개 정도 운영하다가 이제는 확장을 좀 해야 할 것 같아서 다른 계정으로 또 5개 정도 만들어두었는데요. 
 
이게 방법이었던 것 같네요. 하나에 집중하기보다는 분산투자하는 게 맞는 느낌이 듭니다.
작은 어망보다는 큰 어망을 만들어서 바다에 던지면 물고기를 잡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처럼 여러 개의 티스토리 블로그로 수익을 걷어들여야 하는 시점이 된 듯해요. 
 
이제 방법도 어느 정도 알았고, 최적화를 알게 되었으니 조금씩 분산투자해서 진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유료 강의를 듣고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시간과 여유만 있다면 얼마든지 수익이 가능하니 천천히 블로그 시작해 보셔도 됩니다. 
굳이 유료 강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신 시간이 없고 속성으로 하고 싶으시다면 들으셔도 됩니다.  
 
 
 

-체험단 진행해 보다. 

 
온라인상의 체험단은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전혀 몰랐던 세계였습니다. 와이프 덕에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체험단을 통해서 벌기도 벌고 먹기도 먹고... 대단했습니다. 
특히 와이프는 네이버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입장이었는데, 먹는 것으로만 가격을 따지고 보니 한 달에 150만 원 정도? 먹고 다녔습니다. 
체험단 블로그 안 할 이유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체험단을 통해서 얻어지는 수익도 많았습니다. 
 
 

 

체험단 진행 후기

체험단 진행 후기에 대한 글입니다. 160일 정도라고 되어 있으니 4개월 조금 넘은 시점에서의 후기네요. 체험단 진행은 어떠했고 장단점은 무엇이었는지 함께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목록 1.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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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체험단 한달 후기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 한 달 후기에 대한 내용을 전달해 드립니다. 와이프와 체험단을 한 달 정도 진행해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됩니다. 그리고 정말 쉽게 체험단을 접하고 또 진행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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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네이버 블로그보다 유튜브 쪽으로 체험단 영상을 올리는 게 고수익이 되어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진행해보고자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블로그에 올리는 글보다야 영상이 수고가 많지만 그래도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벌어보고자 했던 것이죠. 
 
제 채널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조건으로 체험단을 진행하는데, 유튜브 구독자가 많아야 체험단 선정이 잘됩니다.
 
지금 보니 그렇더군요. 어떤 영상의 화려함이나 구도, 조명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유튜브 구독자가 많을수록 선정이 잘됩니다.
저는 막 시작한 입장에서 구독자가 별로 없다가 보니 선정이 안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구독자가 없어서 선정이 안되었다고 나름 위로를 삼는 중...)
 
실제 체험단을 다녀보니 신청한 업체에서도 친절하게 잘 대해 주시고 잘 써달라고 부탁까지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보가 돈이구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네요. 인터넷 보면 체험단 하면 다들 불친절하고 기분 나빠한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 느낌을 받은 업체가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도리어 다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네요. 대접받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저는 유튜브로 올리는 대다수의 내용들은 거의 한 군데 체험단에서만 요청하고 또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정이 되어야 좋은 점이긴 한데요.
안될 때에는 그냥 손가락 빨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가장 많은 수익을 내고 있고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활동이 체험단과 유튜브입니다.
체험단으로 협찬받은 서비스를 유튜브에 올리게 되면 수익이 제법 됩니다. 
 
체험단 선정은 체험단 업체에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게 사장님들이 직접 확인하고 고르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말 그대로 엿장수 마음대로 진행되는 부분입니다. 
 
-수준 이하의 체험단 영상들도 많이 있습니다. 구독자 수는 많은데 영상이 이렇게 밖에 안되나? 싶을 정도로 처참한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 참 업체도 무엇을 보고 선정하는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블로그 체험단이나 유튜브 체험 영상이나 구독자와 방문자수로 정해지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쿠팡 파트너스와 알리 익스프레스 

 
쿠팡 파트너스라고 하여 내가 쓴 글이나 링크를 걸어서 받는 형태입니다.
수익은 보통 3%라고 하는데, 추천 ID가 있으면 4%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 3개월 정도? 해본 것 같습니다. 
 
사실 쿠팡 파트너스는 다른 사이트에서 배척을 많이 하고, 카페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쿠팡 수익 링크는 거절당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는 이유는 역시 돈이 되기 때문인데요.
저렴한 물건을 팔기보다는 비싼 제품을 팔아야 내게 수익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죠. 
 
알리 익스프레스는 일전에 한번 운영을 해본 적이 있어서 어느 정도 수익을 기대했던 사이트였습니다.
요즘은 알리 익스프레스도 한국시장 규모가 커져서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수익률은 쿠팡보다 좋은 9%인데요. 가격 차이가 크니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 내용입니다. 
 
아직은 직접적으로 많이 하고 있지 않지만 추후에는 더 많이 활성화시키려고 합니다. 
 
 

-바이럴 마케팅 

 
최근 들어 중국 제품이 한국 시장에 많이 들어오게 되면서 홍보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홍보들이 넘쳐나는 상황인데도, 또 홍보할 인원이 필요한가 봅니다. 
 
저에게도 개인적으로 메일이 두 개인가 왔었는데요. 
링크 복사해서 사이트에 올려주는 형태의 마케팅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에 이런 마케팅이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면 퇴출이 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진행하면서 확인을 해보니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미 계약을 하고 진행하는 중에 알게 되어서 발은 빼지 못하고 오랫동안 가입되어 있던 사이트에서 퇴출을 당했습니다.
아쉽기는 했지만 좋은 경험이라 생각했습니다. 
 
일전에 유튜버 뒷 광고로 인하여 논란이 많았는데요, 근래에는 법이 개정이 되어서 광고비를 받고 진행하는 부분들은 먼저 표기해야 합니다. 
즉, 내가 광고성 대가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명시하는 일인데, 따지고 보면 체험단도 그 일종이라고 할 수 있죠.
차이점이 있다면 표기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대한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표시하고 광고하면 나쁜 것이 아니니까요. 
 
쿠팡이나 알리도 마찬가지로 수익성 링크를 걸고 공공연하게 수익이 있다고 하는데도 쿠팡 링크는 못 올리게 합니다. 이상하죠?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하면서 뒷광고는 안된다고 하여 그럼 앞광고처럼 수익성 링크를 붙여서 올리면 그건 또 개인의 수익이기 때문에 안된다고 막고...
 
그런데 이걸 과연 막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쿠팡도 이미 파트너스 수익성을 보장했고 알리도 또한 공공연하게 진행을 하는데 카페나 커뮤니티에서 하면 안 된고만 막아두면 과연 그 여파를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막는 것보다 상생의 관계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막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계속해서 또 유입되고 유입될 텐데 언제까지 막기만 할 것인지 그것도 의문이네요. 
 
 
 

-전자책 및 지식 판매, 사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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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도 한번 내봤습니다. 정리하는데에 여러 가지 도움이 좀 되었던 내용으로 작성했던 부분들이었는데, 고맙게도 몇 분이 구매해 주셔서 판매수익도 올려봤습니다. 얼마 번 것은 아니었는데요. 돈이 된다는 것은 맞더라고요.

하지만 수수료가 일부 좀 세기 때문에 많이 출간하지 않는 이상 어렵습니다. 
 
더욱이 글을 써서 책으로 만든다는 일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 걸려서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해서 올렸는데요.
그에 반해서 수익은 많이 나오지 않으니 이 역시도 고정적으로 수익이 생기려면 홍보도 잘해야 하고 나름대로 인사이트도 있어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자신이 갖고 있는 문서 양식을 공유하거나 글귀를 공유하면 수익이 생기는 사이트가 있었는데요.
저도 여기에 글을 하나 올려서 수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평소에 사람들이 잘 쓰지 않는 내용으로 올렸는데요. 판사에게 보내는 호소장이었습니다. 가족에게 일이 있어서 호소문을 쓴 적이 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기에 다른 분들에게도 공유했었습니다. 
 
사진이나 이미지를 올리면 일부 금액을 주는 사이트들도 있었는데, 여러 개 해봤습니다. 
사진도 1000장 정도 올려본 것 같은데... 단 1원도 수익이 나질 않았습니다. 이쪽으로는 재능이 없는 것 같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사진 잘 찍는 분들은 분명 도움이 되실 듯하네요. 실제로 그렇게 수익을 내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경험을 못해서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4. 디지털 노매드의 수익 결과

 

 

중요한 수익에 대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디지털 노매드 역시도 돈을 벌기 위한 시간과 과정이었으니, 당연히 수익이 있어야 하겠지요? 

 

 

-유튜브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유튜브의 수익 창출은 11월에 신청하였고, 한 달의 애드센스 심사기간을 거쳐 12월에 수익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확인해 보니 한 달 수익이 40달러 정도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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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유튜브에 투자하고 시간을 들인 것에 비하면 정말 적은 금액입니다. 
조회수로 금액을 굳이 따지자면 1 조회당 1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유튜브를 제가 운영하는 것이 서투르고 잘못해서 그런 듯합니다. 
빵빵 터지는 주제가 아닌 이상 유튜브 수익은 크게 성장하지 못하는데요.
영상편집에 들어가는 노력에 비해서 6개월간의 수익이 40달러라고 하면 용돈도 안 되는 수준입니다. 정말 적은 금액이죠. 
 

전업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다른 소재도 찾아야 할 듯합니다. 

대신에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썸네일 제작과 영상의 기획, 그리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를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아마 다음에 다른 채널을 만들게 되면 조금 더 노련하게 만들지 않을까요? 
 
경험에 의해서 얻어진 6개월이었고, 40달러의 소득이었습니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합니다. 
더욱이 제 자신에게 있어서 할 수 있다는 또 다른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던 계기였으니까요. 다행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처음 유튜브 수익이 찍히기 시작했을 때에 좋았습니다.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그동안의 보상이긴 했지만 적은 금액으로 기쁨을 누렸으니까요. 
 
*유튜브로 잘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는 늘 잘되는 케이스를 보여주죠. 실제 어떤 사례가 나오는지는 잘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저 역시도 진행하면서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냥 하면 된다라고들 하는데, 그냥 하면 안 됩니다. 철저한 계획과 기획, 그리고 촬영 편집까지... 유튜브는 모든 미디어의 모든 것을 총 망라한 미디어의 향연이었습니다. 절대 쉽게 볼 수 없는 유튜브입니다. 
 

 

세컨라이프

삶의 질을 올리는 여러가지 정보들을 영상을 통해서 공유합니다. 저희는 직접 경험하고 내용을 기록합니다~ 가식없는 솔직한 내용으로 정확한 정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차피 사는 인생! 즐

www.youtube.com

 

 

-블로그의 수익성

 
유튜브보다는 공이 덜 들어간다고 하지만 이 역시도 3D 직종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많이 글을 써야 합니다. 
처음에 0.01$ 이렇게 들어오는 것을 보고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나?' 하는 현타가 왔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시간 소요가 많이 되고 자기와의 싸움이다 보니 많이 어렵습니다. 
특히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리는 일. 네이버 블로그처럼 그냥 막 올려도 되면 좋으련만 구글 최적화는 또 그렇지 않더라고요. 
글의 맞춤법이나 사진에 다 Alt 특성과 사진의 용량 수정까지 해서 올려야 하니 여간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더욱이 애드센스 승인 전까지 글을 올리면서도 이게 뭐 하는 것인가 싶기도 했는데 수익이라고 해서 1$도 안되니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기사 지난 10년 동안 이런 쪽으로는 제가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수익을 위한 글을 쓴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을 일이었으니까요. 
 
7월에 승인을 받고. 지금 1월이니 거의 5개월 차이네요. 
 

 
수익은 다 해서 80달러 정도입니다.
물론 제가 중간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워낙 삽질을 많이 해놔서 구글 쪽에서는 크롤링을 많이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네이버 유입과 다음 유입 쪽에서 수익이 나고 있는데요.
5개월의 기간과 250여 개의 글인데도 이 정도밖에 수익이 안 난다는 것은 정말 처참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수익이 나는 것을 확인하였고, 누구나가 다 이런 시기를 겪고 난 이후에 자리매김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경험은 저에게 득이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수익이 났다고 하면 누구나가 다 할 수 있는 블로그였겠죠. 오히려 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블로그는 10개를 운영하고 있고, 이후로도 더 늘려갈 예정입니다. 하나의 블로그에서 1달러씩만 생겨도 10개면 10달러씩. 한 달이면 300달러는 찍을 수 있으니 분산투자의 계획으로 진행 중입니다. 물론 외롭고 긴 싸움이 되겠지만, 돈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겠지요? 
 
 

-체험단을 진행하면서

 
체험단은 네이버 블로그 하면서도 카페를 통해서 진행했던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영상편집을 통하여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가격이 5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있다가 보니, 아무래도 하는 게 직접적인 생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100% 다 들어오는 금액이 아니라 수익의 3.3% 제세공과금으로 냈습니다. 
체험단 영상을 촬영해서 유튜브에 올리니 이것도 쏠쏠했습니다. 
 
단 유튜브의 구독자 수가 좀 뒷받침이 되어야 체험단 선정도 잘되는데요. 이거는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업체에서는 영상의 퀄리티보다는 구독자수를 많이 보니까요. 사실 구독자라고 해도 10분의 1 정도만이 영상을 본다고 하는데, 그 정도만 해도 성공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즉 1천 명의 구독자가 있어서 100명만 영상을 봐줘도 성공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유튜브 자체의 생태계가 그래서 대부분 구독자들에게 의지하기보다는 영상을 보는 신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내용들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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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간 체험단을 통해서는 수익을 제법 내었습니다.
저는 제가 잘못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단기간 안에 유튜브 영상을 많이 올린 케이스라고 하더라고요.
지난 11월 말부터 체험단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으니, 2개월에 100만 원 정도 수익을 낸 것은 그래도 '제법'의 케이스였습니다. 
 
아마도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체험단을 진행해 보고 물건도 해보니까 좀 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역시 경험이 여기서도 빛을 발하는군요. 
 
그러다가 하나둘씩 늘어가고 이제는 매일매일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니 확실한 생계의 수단이 되었습니다. 
 

* 체험단에 대한 부분은 진행을 하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대부분 생활하는 모든 것들부터 방문하는 관광지까지. 체험단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곳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서비스를 제공받고 그에 대한 대가로 보상을 받는 부분들이지만, 의외로 많은 것들이 있어서 약간은 형평성이 부족한 시대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람은 뭔가를 받았으니 좋게만 써주는 게 인지상정이라서요. 그래서 모든 것을 대할 때 약간의 색안경으로 봐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듯합니다. 

 
 
 

-전자책 발간 수익

 

 
유튜브에 보면 마치 전자책을 늦게 내면 낼수록 손해라고 강의하는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돈 버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초기의 전자책 시장은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수익이 많지 않더군요. 
 
나름 1개월 정도 걸려서 쓴 전자책인데 팔린 권수는 10권도 되지 않습니다. 
가격 또한 조절하는 게 어려워서, 비싸게 팔지도 못하고요. 더욱이 수익의 일부는 사이트에서도 가져갑니다. 
 
한 권만 한 권만 내어두고 전체를 판단하기는 어렵겠지만, 한 권만 내어도 이렇게 어렵다고 느껴지니 다소 디지털 노매드로는 어려움이 있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고정적으로 꾸준하게 수익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나 자체가 브랜딩이 되어서 많이 알려지면 사람들이 알아서 많이 보겠죠? 아니면 전자책 판매하는 사이트에 광고를 많이 걸어서 홍보하면 모를까... 전체 수익은 6만 원 안 되는 금액이었습니다. 그래도 올려두니 누군가 사기는 사네요.
 
저에게 있어서 전자책을 쓰는 것은 시간과 노력 대비 수익이 미비했습니다. 앞으로 지속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약간의 미지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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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파트너스, 알리 익스프레스 어필리에이트

쿠팡
쿠팡

 
 
쿠팡이 돈이 된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못하나 봅니다. 
 
2023년도 10월부터 진행했던 쿠팡 파트너스가 수익이 높지 않습니다. 3개월간의 금액은 5만 원도 안되니, 방법을 잘못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어필리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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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어필리에이트는 이전부터 조금씩 진행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알리는 가격이 싸니 사람들의 구매가 많은데요. 
 
저렴한 것 팔아서 금액이 얼마나 남겠느냐 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저렴함이 무기입니다. 
아이폰 액세서리 같은 것은 정품과 거의 차이가 없지만 가격이 몇십 배 저렴하기 때문에 알리를 잘 이용합니다. 특히 애플워치 스트랩은 정품을 살 이유가 없죠. 아이폰 케이스도 마찬가지이고요. 
 
돈 2천 원 3천 원 하는 것을 100명이 사고 1000명이 사면 그 금액은 늘어납니다. 
(그래서 커뮤니티에서 홍보하는 것을 막는 이유가 이런 이유인 것 같습니다. )
 
알리 어필리에이트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누군가 조금씩 구매를 하고 있으니 수익이 생기는 듯합니다. 기대와 관리는 안 하고 있어서 수익도 크게 신경 안 썼는데 그래도 들어갈 때에 조금씩 늘어나니 기분은 좋습니다. 
 
쿠팡 파트너스와 알리 어필리에이트는 안 할 이유가 없는 듯합니다. 비단 디지털 노매드 인생이 아니라 할지라도 소소하게 부수익 정도로 여기면서 진행해도 좋겠습니다. 
 
 
 
 

-바이럴 마케팅

 
매년 바이럴 마케팅이 증가하고 있고, 이미 쿠팡과 같은 기업에서도 마케팅에 대한 내용을 많이 쏟아붓고 있는데요.
쿠팡 구매 금액의 3% 정도를 준다고 하니 절대 적은 돈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달려들고 하려고 하고 있죠. 
 
알리는 9%의 수익입니다. 더욱이 알리는 한국에 물류창고를 지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11번가 인수에 대한 문제까지 있다가 보니 알리의 국내상륙은 시간문제일 듯합니다. 알리 역시도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미 공격적인 사람을 광고모델로 사용... 마 0석 씨..)
 
마케팅을 커뮤니티에서 막는다고 될 일일까 싶습니다. 잠깐의 경험이었지만 절대 막을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갈수록 더 치열해지는 마케팅 속에서 그냥 막는다고만 하면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겨집니다. 
 
바이럴 마케팅인 줄 모르고 진행하다가 얻게 된 금액은 20만 원 정도였습니다.
5년이라는 계정의 값과 바꾼 금액이었는데요. 한 3일 만에 번 금액이었습니다.
 
바이럴 마케팅 3일과 5년의 계정을 바꾼 거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맞습니다. 
 
 
 

-최종 합산 금액

결산

항 목 현재까지의 수익 비 고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80 7월말 애드센스 승인, 총합
유튜브 애드센스 $50 12월 애드센스 승인, 총합
전자책 57,000원 7월 발간, 6권 판매 
쿠팡 파트너스  30,000원 3개월, 총합
알리 어필리에이트  $40 3개월, 총합
체험단 1,000,000원 3개월, 총합

*바이럴 마케팅 수입은 제외하였습니다.
 
 
돈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돈은 됩니다. 그런데 비용이 적을 뿐이죠. 
세상에는 뭐든지 쉬운 일이 없습니다. 꾸준하고 지속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온라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원래 돈 버는 것은 다 어려운 법이죠."

 

 

쿠팡 일일 단기 알바 후기

맥북의 필요성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오늘은 맥북의 필요성에 대해서 기록하고자 합니다. 저는 애플 제품을 사용한 지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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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단기 알바 후기 2편

쿠팡 단기 알바 후기 2편을 기록해 봅니다. 지난 8월에 경험한 이후로 쿠팡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의외로 달라진 모습에 조금 놀라운데요. 어떤 부분들이 그러한지 기록해 보겠습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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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디지털 노매드의 방향성과 지금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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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매드는 분명히 가능합니다.
 
저는 실직한 입장에서 매일 같이 블로그에 글을 쓰고, 연구하고, 그리고 체험단과 영상 편집을 하면서 진행을 해보니까요. 
 
도전할만합니다.
충분히 가능하고 또 의지와 인내가 있다면 가능합니다. 
제가 지금 직접적으로 하게 된 것이 불과 4개월 정도밖에 안 되지만, 가능성이 있고 노력만 한다면 안될 게 없는 디지털 노매드 세계입니다. 
 
지금까지 왜 안 하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네요.
 
심지어 저는 코로나 시기에 영상과 블로그 진행을 안 한 게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그냥 넋 놓고 살고 있었는데, 차라리 그때에 자기 계발이라고 생각하면서 디지털로 굴을 여러 개 파두었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차피 지난 일이니까 이제는 생각지 않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열심히 또 만들어두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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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의 금액이 크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6개월이란 시간을 투자하였는데 왜 이 정도밖에 안 되는 것일까 하고 회의감도 있었습니다. 
나는 돈을 버는데 적성이 없는 것일까? 하는 느낌도 있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골방에 앉아 맥북으로 작업하는 저의 모습이 초라하기도 했습니다. 
 
나가서 일하면 더 좋은 일도 할 것이고 사람들도 만나고 보람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많았습니다. 
 

 

 

 


그럴수록 다잡았던 것이 Mental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도 할 수 있었고 견디어 냈는데 나는 왜 못하겠는가? 나도 할 수 있다는 다짐. 
 
더불어 나이 40세가 넘어서 경력도 없는 입장에서 할 수 할 수 있는 것은 제조업이나, 단순 노무인데 그런 일들을 얼마나 또 길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파이프 라인이라고 합니다. 여러 개를 만들어두고 계속해서 늘려가야 하는 것인데요. 
저 역시 이제 파이프 라인이 몇 개 생겼을 뿐입니다. 
 
더욱이 전혀 알지 못하는 이 세계에 발을 내딛고 6개월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이 정도 일궈놓은 것은 잘한 일이라고 저 스스로에게 위로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포기하는 일이겠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고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큰돈이 아니라도 고정적인 수익이 생기고, 이것이 하나둘씩 커져가게 되면 언젠가는 조금 더 안정적으로 살 수 있겠죠. 
 

 

 

 


자기 관리가 많이 필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어깨와 목, 그리고 손목이 많이 좋지가 않습니다.
아무래도 하루에 작업하는 양이 많다가 보니까 몸이 제대로 쉬질 못해서 그런 듯하네요.
 
특히 집에서만 작업을 하니까 언제 쉬는지 언제 일하는지 구분이 없습니다.
그냥 막 일하고 하니까 몸이 축나는 것 같아서 관리가 필요할 듯합니다. 
 
체중도 10kg 가까이 살이 쪄서 심각합니다.
관리를 너무 안 해서 골방에 앉은 아저씨 같은 느낌이라 괴롭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먹고살아야 하니까 운동도 노력해야겠죠!
 
향후 6개월 이후의 글도 또 기록해 보겠습니다. 
시작이 미약하지만 금액이 있었다는 점과 디지털 노매드는 누구보다 꾸준해야지 승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에게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지치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igital nomad"로 알고 있는데, 맞춤법 검사에서는 디지털 노매드로 자꾸 수정이 되네요. 표기상 그렇게 해두었습니다. 


 

쿠팡 일당 15만원 받는 방법

쿠팡 일당 15만 원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립니다. 보통 쿠팡 일용직 비용은 9만 원대인데요. (2023년 최저시급적용) 여기서 조금 더 플러스해서 받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쿠팡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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