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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생각

돈벌기 위한 블로그 운영

by 세컨ㄹrㅇI프 2023. 7. 22.

 

 

디지털 노매드 현실과 수익 인증

오늘은 디지털 노매드 현실과 수익 인증 글입니다. 2023년 6월을 기점으로 저는 디지털 노매드 인생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고 돈은 어떻게 벌고 있으며 생활은 어떻게 하고

dwkk.tistory.com

 

돈을 벌기 위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일. 

사람들에게 정보를 주고 그 정보를 통하여 이익을 취하는 것.

언뜻 보면 불로소득처럼 보이지만 내면을 들여다가 보면 결코 녹록치 않은 작업이고 일이다. 

한달간 블로그 작업을 하면서 느낀 점을 기술해본다. 

 

 


Know-How 가 필요한 일,  돈을 버는 것은 곧 '기술' 이다.


 

애드센스 신청을 해두었다. 

나는 블로그를 꽤 오랫동안 방치해두다가 근래에 실직을 당하면서 다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뒤늦은 나이에 실직하고, 무슨 일을 다시 해야 할까 고민했던 입장이다. 

-물론 대한민국은 굶어죽지 않는다. 기초생활수급자 입장까지 된다면 국가에서도 먹고 살게 해주지 않는가? 

그러다가 블로그를 살펴보고, 구글에서 애드센스가 승인이 되면 그때부터 수익화를 할수 있다는 내용이였다. 

그전에는 네이버 블로그만 하다가 체험단이라던가, 후기 쓰는 내용들을 통하여 협찬 받은게 대다수라면 티스토리는 직접적인 수익을 위한

블로그였다. 말그대로 현금이 떨어진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 티스토리, 즉 애드센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노하우가 필요했다. 

구글이 원하는대로 글이 작성이 되어야 하고 문단이 나누어져야 하고...이런 최적화에 대한 내용을 SEO 라고 한거 같다. 

무슨 약자라고 했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중요한 것은 구글의 입맛에 맞춰주어야지만 노출도 되고 광고도 되고 사람들의 유입, 즉 트래픽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먹고 사는데에 지장들이 없다고 하는데...

문제는 그렇게 되기까지 그렇다면 그냥 저절로 되느냐! 라는 점이다. 

그렇지 않다. 


돈 벌기 쉽다고 하면서 정작 해보면?


 

유튜브에 내용들이 널렸다. 

워드프레스, 블로그 등등 자극적인 썸네일로 사람들을 미혹한다. 

월 1000만원 글쓰기로 가능. 글만 썼는데 한달에 수익이 넘쳐요! 직장 관두고 글쓰기 시작하고 돈 벌었다...

이런 자극적인 썸네일로 사람들을 미혹한다. 

그런데 거짓말은 아니다. 실제로 그들을 그렇게 벌었고 노력헀고 수고했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첫째로 생각할 부분은  처음하는 사람이 과연 그렇게 할수 있느냐는 점이다!

결론만 말하자면 없다. 개천에서 용나고 또는 로또 맞은 것 같은 수익성이지,

실제로 그렇게 해서 단박에 모두가 돈을 벌것 같다면 다 그거하고 있을 것이다. 

연구해야 하고 공부해야 하고 어떻게 하면 좋은 결과를 낼수 있을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그 허황된 꿈을 쫓듯이 그거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물론 수익도 생기고 어느정도 돈을 버는 루틴이 생기면 그래도 되겠지만 모두가 글쓰기에 달려든다면 그럼 누가 나가서 돈을 벌고 싶겠는가? 

둘째로 생각할 부분은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유튜브는 그렇게 자극을 하는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그렇게 썸네일과 내용을 만들어야 유튜브를 보고 자신들의 수익이 생기니까. 브랜딩이 가능하니까.

그러니 유튜브도 윈윈하게 되고 자신의 이름도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돈이 돈을 불러온다고 한다.

돈을 어떻게 굴릴지 아는 사람들이 그래서 더 부자가 된다.

더러는 그냥 많이 벌어서 잘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지금의 레드오션과 같은 온라인 마케팅 시장과 블로그, 그리고 유튜브에 대한 내용은 쉽지가 않다. 

말만 잘해도 돈버는 세상, 요리만 잘해도 돈버는 세상.

뭘 해도 돈이 되는 세상이라고 하는데, 그럼 직접 해보았을때 어떨까? 그만한 세상인가? 그렇게 쉬운 일인가? 

아니다. 결코 아니다. 나가서 육체를 쓰면서 일을 하는게 도리어 쉬울 정도로, 컴퓨터를 앞에 두고 온라인으로 돈을 번다는 일은 쉽지가 않다. 

그리고 이미 영역을 넓혀둔 이들이 있는 시장에 내가 비집고 들어가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될수가 없다.

더 특이해야 하고 더 달라야 하며 무엇인가 사람들의 마음에 동기를 일으킬수 있는 일들이 있어야 한다. 

지금 글을 올리면서도 생각이 든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노력은 얼마나 있어야 할까? 얼마나 노력을 해야 한달에 글을 쓰면서 먹고 살수 있을까? 

그리고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인고의 시간을 버텨야 할까?

그건 누구도 모른다. 단지 그렇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그런 사람들은 많지가 않다는 점이다. 


돈 버는 방법, 돈 버는 방식부터 배워야 한다.


 

생각을 바꾸는 일. 

그리고 그 일로 인하여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

사람이라는 존재는 기본적으로 게으르기 때문에 쉽게 일하고 쉽게 버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나라의 수능이라는 제도. 

초등 6년 중등 3년 고등 3년, 도합 12년의 결과를 내고, 빛을 발하는 시기가 곧 수능이다. 

이 수능 한방으로 인생을 결정짓는다고들 한다. 

-그러니까 그 입시제도가 잘못되었다고 하는 거다. 그거 아니더라도 다른게 있는데 말이다. 

그 한방을 위해서 12년을 몽땅 때려넣는다. 

그럼 블로그는 어떨까? 글을 쓰는 일은 어떨까? 노력 없이 그냥 되는건 아무것도 없다. 

애드센스 승인을 가리켜 오죽하면 애드센스고시라는 말까지 생겼을까?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을 버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구글 애드센스이니까 구글에서 원하는대로 형식을 맞춰주고 글을 써야 한다. 

그래야 광고가 들어오고 그 광고로 내가 먹고 산다. 

어쩔수가 없다. 그러니까 그것도 배워야 한다. 12년간 수능을 위해서 몽땅 때려넣은 입장들도 있는데 하물며 평생 먹고 사는 일이라 할수 있는 이일에 그런 노력 안하겠는가? 당장 입에 풀칠해야 하는데 남탓만 하고 있을 것인가? 

변화해야 하고 배워야 하고 노력해야 한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고 또 배워야 하는 입장이 되었기에 자칫하다가는 도태되고 만다. 

육적으로 나가서 일하는 것은 한계성이 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쉬어야 하는일. 그러나 디지털 노마드 시대에는 나의 글과 사진, 또는 영상이 24시간, 전세계로 돌면서 나에게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그러니 노력해야 하고 지금부터 잘 쌓아야 올려야 하는 금자탑이다. 

잃어버릴 것이 없다면, 이제는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서 노력하는 시대가 되어야 하겠다. 


 

결국 돈벌기 위해서는

배워야 하고 배운대로 글을 써야 하고 노력과 방식이 필요하다. 

지금처럼 먹고 살기 좋은 시대, 조금만 더 수고하고 노력해서 모두가 디지털 패시브를 갖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