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의 영화가 요즘 들어서 왜 다시금 보게 되는가?
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지금의 시국과 맞아 떨어져서 그런것 같다.
쥬드로, 맷데이먼, 케이트윈슬릿, 기네스펠트로 등등 유명배우가 줄줄이 나왔다.
처음 장면에서 기네스펠트로가 기침을 하더니. 시작한지 5분만에 죽는다. (뭐지 이 영화)
그리고 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되는 시시각각의 모습들이 사뭇 긴장감을 만든다.
유명한 배우들이 대거 출현
그걸로 끝?
영화 자체의 짜임새는 음....
무엇인가 질병의 공포를 이야기 하고 조심해야 하는 것. 또는 인간의 이기심을 나타내는 내용들.
내용들을 여러가지 담아두었던 것 같다.
주된 내용이 무엇이였을까?
생각해보면
인류가 갖는 바이러스의 공포
살고자 하는 사람들간의 이기심과 변화하는 인간의 본성
가족간의 사랑? 불륜을 알지만 덮고자하는 한 남자의 마음?
자신과 가족만 살려고 하는 한 가장의 고뇌?
사람들을 살리려고 희생하는 과학자
위기를 이익의 기회로 삼아 탐욕에 눈이 먼 블로그 기자?
저마다의 사정과 모습들이 여러가지로 묶여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고 해야 할까??
복잡하고 번잡해서 영화의 주된 메시지가 무엇일까?
싶기도 한 영화.
그냥 여러가지 묶어서 정신이 없던 영화였던 것 같다.
결말이야 백신을 만들어서 그것을 나눠줌으로 마침내 정복한다는 내용이지만.
뭔가 허무하고 답답한 느낌을 지울수 없는 영화였다.
추천하라면?
별로 안하고 싶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왜 바이러스가 생겨났는지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데...
역시 문제는 중국이였다...
지금의 시점과 딱 맞아 떨어지는...
예언의 영화라고 해야 할까?
어쩜 코로나 발병의 원인하고 이토록 비슷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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