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함이 생명이다.
이랬던 개인 책상이다...
뭐 이것도 지저분하지는 않은데...모니터 밑에 맥미니용으로 받침을 사서 조립하고
지저분하길래 우드락으로 붙여놨지만...
포지션이 영 어중간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뒤에 선들도 지저분하고
무엇보다 맥미니가 공간을 은근히 많이 차지하더라...(애물단지 같으니)
그렇다고 없애자니 좀 아깝고...
배치를 좀 다르게 하고자 해서 아마존에서 물품을 검색했다.
대표이미지 삭제
Sabrent 사의 제품들.
가격은 실버 색상이 $14.99
블랙 색상은 $9.99
국내에는 없고 해외에서 구매하려고 하니 가격대가 적절.
(국내 검색하면 가격이 정말 비쌈...)
왜 실버가 더 비싼지 모르겠으나...
맥미니에 어울리는 색은 블랙이 나을것 같아서 블랙으로 구입함.
더군다나 배송비가 거의 $6...
다 좋은데 배송비가 더 비쌈.
(지금은 배송비가 더올랐음. 배송비만 가격이 $11..)
3월 13일에 구입. (13일의 금요일날에 구입하였음)
그리고 오늘 19일에 도착.
올...빠른데? 요즘에 알리에서 쇼핑을 많이 하다가 보니
오히려 아마존에서 일주일 내외로 오는것은 더 빠르게 느껴짐.
물론 한국 택배야 세계 일류지만...
포장을 까니 이렇게 되어 있음.
뒷면에는 거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뭐
끼우는거야 내맘이지.
브라켓 용도로 샀으니 딱 브라켓만 끼울수 있는 제품만 들어 있음.
앙카 (Anchor) 랑 볼트, 피스 이렇게 들어있고.
나는 사무실 책상 밑에 박을것이니 피스를 이용.
업무용 데스크탑 위쪽에 배치하기로 함.
이렇게 배치.
그냥 맥미니만 꽂았을때는 별로 신경 안써지는데..
선을 꽂고나니..어우...
지저분함...
그러나...내가 활동하는 곳은 책상 밑이 아니라 책상위이니
책상위만 깔끔하면 된다.
책상위가 아주 깔끔해짐. 맥미니 하나 내렸을뿐인데?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맥미니가 위에 있을때 모니터 위치나
기타 불편함이 있었으나...
사실 그냥 다른 말로 하자면 사고 싶어서 산거임.
책상위에 맥미니 올려두기 싫어서 ㅎㅎ
다른 누군가는 비싼 제품이고 디자인이 이쁘니까 보면서 써야 하지 않겠느냐
라고도 하는데
실상 나는 그냥 안보이는게 속편함..
(이미 맥미니로 고생을 많이 하였기 때문에..)
기존에 썼던 맥미니 수납장 겸 모니터 받침대는 이렇게 구성되었다. 되려 편함ㅎㅎ
브라켓이 비싸다.
브라켓 뿐 아니라 맥에 관련된 제품들
또는 아이폰에 관련된 제품들은 비싸다.
그리고 안사면 안되게끔 조장을 한다.
애플에서 만드는 제품들이 그런 매력들이 있다.
서드 파티 제품을 통해서 뭔가 보호를 해줘야 하는 느낌이랄까?
사실 써도 그만 안써도 그만이지만.
소소하게 이런것을 구매해서 갖추어 나가는게 또다른 애플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문제는 금전적으로 힘들게 한다는것.
적당히 써야 한다.
책상꾸민다고 들인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일해야지. 일하기 위해서 산 것이니까 이제 일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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