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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생각

무엇이 나라를 위한 길인가?

by 세컨ㄹrㅇI프 2020. 1. 2.

근래에 들어서 일본 불매 운동과 더불어 여러가지 국가적인 사안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일본에서 열리는 2020 올림픽이라던가, 또는 일본의 경제 압박 화이트 국가 제외 조치,

또는 현재 일본에서 번지고 있는 혐한의 기류까지...

대내외적으로 살펴보았을때에 결코 그냥 앉아서 좌시할 만한 내용은 아니다.

왜냐하면 정치에 전혀 관심 없었던 본인까지 이제는 관심이 보일 정도이

이 정치에 대한 내용은 분명히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고 보여진다.

1. 일본을 두둔하면 친일인가?

나경원 발언이 무리를 빚고 있다.

"우리 일본이..."

 

"참으로 민망" vs "단순 말버릇"…나경원 '우리 일본' 발언 논란 후폭풍뉴스내용

 

 

 

 

본인은 평소 말버릇이라고 하지만...

그게 더 문제인 것.

말버릇이라고 하니 말버릇은 곧 습관이고, 습관은 평소의 생각이 이루어진 것.

결국 평소 생각처럼 "우리 일본이" 라는 표현을 했다는 것 아닌가?

마음속에 있었던 것이 그대로 표출이 된 것 같다.

만약 다른 인물이 이런 표현을 했다면? 일본에 대한 생각이 다른 사람이 이런 표현을 했다면?

그냥 헤프닝으로 또는 문제 삼지는 않았을 것.

이 내용은 나경원이기 때문에 무리가 되는 것.

이 발언 하나로만 판단할 것이 아니라 이미 비춰지고 있는 모습들이

모두 일본의 대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런 무리를 가져오게 되는 것.

일본을 두둔한다고 해서 무조건 친일이라는 프레임을 씌울 필요는 없다.

取捨選擇(취사선택)

일본에게 우리는 필요한 내용을 취하되

필요치 않은 부분(특히 역사왜곡이나 혐한에 대한 내용)

단호히 배척해야 하고 버려야한다.

허나 더 중요한 것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처럼

일본.

그들이 우리에게 최소한 어떻게 했는지를 안다고 한다면

발언 하나

말투 하나

행실 하나

모든 것 하나하나가 친일의 성향을 띄어서는 안된다는것 이다.

나경원이 또는 그 해당하는 당원들이

위안부 할머니에게 찾아가서 위로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가?

일본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역사왜곡에 대한 부분을

고쳐야 한다고 한적이 있는가?

없다. 결론적으로는 없다.

그럼 무조건 일본의 프레임을 씌워서 자신들을 헐뜯지 말아달라고 하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함.

일례로 유태인들이 독일인들을 두둔할까?

우리 민족과 또는 더 한 고통을 겪은 유태인들이 독일인들을

사랑하고 우리 독일일이란 발언을 유태인 정치인이 했다면?

 

'쉰들러리스트' 스티븐 스필버그 "불행한 역사 반복 막아야"뉴스내용[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지금 우리가 꼭 보아야 할 영화가 온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명작 <쉰들러 리스트>[수입/배급: UPI 코리아 |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오는 1월, 개봉 25주년 기념 특별상영을 전격 확정했다. 새해 첫 마스터피스의 등장을 알리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함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출처스포츠조선

우리는 아직까지 일본에 대한 프레임을 오히려 갖추지 못한것일수도 있다.

너무 관대하게 바라봐준다.

너무 편안하게 생각한다.

적어도 이 나라는 한민족의 것이지 과거 일제가 점령한 땅이라 해서

일제의 땅이 아니라는 것이다.

 

 

 

감히 묻고 싶다. 

 

독도는 한국 땅인가 일본땅인가?

일본에게 잘해서 얻고자 하는게 무엇인가?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당신은 한국인인가 일본인인가?

일본인이 한국인의 탈을 쓰고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친일로 몰고가자는 게 아니라

적어도 한국인이라면

왜 일본을 두둔해야 하냐는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분명히 듣고 싶다.

2. 일본을 미워하면 종북인가?

왜 이 나라는 도대체 이렇게 당파 싸움에만 치중하는지 모르겠다.

일본을 싫어하고 미워하면 되려 바로 종북으로 몰아버린다.

북한을 도와준다고 하면 종북이고

적을 도와준다고 하고.

물론 지금 정책이나 북한에 대한 정치적인 해석이 잘되었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흑백논리로 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

북한은 아직까지 우리의 주적이고,

(국군법에서 주적을 없앴다고 하나 북한은 어디까지 우리의 적이다.)

경계를 늦추면 안되는 것.

끊임없이 미국하고도 연합훈련을 해야하고.

정치적으로도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일본을 싫어하면 종북이고 좌빨이고 빨갱이다?

도대체 어디서 그런 발상이 나오는 것일까?

왜이렇게 미개한지 모르겠다.

그런말을 하기 이전에 그 말을 하는 존재는 과연 한국인인가?

일본인인가? 또는 간첩인가?

이 한국의 미래는 엉터리 같은 선동정치나 정책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진정 나라를 사랑하는 인물들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아닐까?

지금 시국에...

일본이냐 북한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는 과연 어디에 중심을 잡고 나라를 바라보고 있는가가 더 중요하지 않겠는가?

민족의 정신이 어디에 있고 어떤 것을 소망하고, 어떤 것을 배척해야 하는지

올바른 나라가 세워져야 우리 후손들의 미래 밝을 것이다.

과거와 역사는 되풀이 된다.

잊지 말아야 할것은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깨어야 하고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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