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1 40대의 실직...그리고 현실은? 지난 10년이 넘게 일했던 곳에서 실직을 하였다. 이유가 무엇이 되었건 내 잘못이기에 나온 부분들이 있지만 반대로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그렇다고 해서 내가 무기가 없던게 아니다. 얼마든지 무마할수 있었고 도리어 들춰내면 더 곤란한 상황을 만들수도 있었다. 그런데 나의 잘못을 또다른 누군가의 잘못을 덮어버리는 것은 너무나 치사하지 않은가? "그냥 내가 나가겠다." 라고 생각하고 나오게 되었다. 무엇을 위해서 살았던 인생이였을까? 나의 꿈은 무엇이였을까? 놀고 먹는게 좋아서 그냥 그렇게 사는 사람들은 없다. 돈이 많아도 괴롭고 힘든 사람들도 많다. 행복의 기준을 돈으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많은데 정말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지금의 순간에 행복하지 않다면 그 어떤 순간도 행복할수가 없다.. 2023.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