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다수 여성에게 DM 논란… 비판 여론 확산
배우 정우성(51) 씨가 다수의 여성에게 인스타그램 DM(디렉트 메시지)을 보낸 정황이 드러나면서 비판을 받고 있어요.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에요.
정우성 네 컷 사진 과거 19금 발언 인터뷰 내용과 문가비 대중들 반응 현재 내용 총정리
다수 여성 DM 논란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정우성 씨로부터 DM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왔어요. 게시물에 공개된 DM 내용은 모두 정우성이 여성들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내용이었답니다.
한 게시물에 따르면, 정우성 씨는 A 씨에게 먼저 “멋진 직업”이라는 메시지를 보냈어요. 이에 놀란 A 씨가 “정우성 님, 해킹당하신 건 아니죠?”라고 묻자, 정우성 씨는 “우연히 피드 보고 작업을 즐기시고 잘하시는 분 같아서 참다가 인사드린 것”이라고 답했어요.
정우성 씨는 A 씨와 대화를 이어가며 자신이 찍은 풍경 사진을 보내는가 하면, 사적인 대화를 나누다가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까지 전달했답니다.
또 다른 여성과의 DM 공개
다른 여성 B 씨와의 DM 내용도 공개됐어요.
정우성 씨는 B 씨에게 “나쁘다. 화난다”며 먼저 말을 걸었고, “인사가 어려운 것도 화나고 그냥 피드만 보고 있는 것도 화난다”라고 말했어요. 이에 B 씨가 “깜짝 놀랐다. 영광이다”라고 하자, 정우성 씨는 “믿어줘서 깜짝이다. 영광까지. 정말 용기 메시지인데 감사하다”라고 답했어요.
이처럼 여러 여성들과 DM을 주고받은 정황이 드러나면서, 정우성이 인스타그램 DM을 즐긴다는 소문이 사실로 보인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어요.
소속사 입장과 대중 반응
정우성 씨의 소속사는 “개인 간의 SNS 교류는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어요.
하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정우성 씨를 향한 비판 여론은 계속 커지고 있어요.
특히 과거 배우 이병헌 씨의 논란이 함께 거론되며, 정우성 씨의 DM 내용이 당시 이병헌 씨의 카카오톡 메시지와 유사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답니다.
청룡영화상 참석 여부 논의
정우성 씨는 오는 29일 열리는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논란으로 참석 여부를 재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미지 타격 불가피
정우성 씨는 최근 문가비 씨와의 혼외자 논란, 여러 여성들과의 만남에 이어 다수의 여성에게 DM을 보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상황이에요. 대중의 비판 여론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어요.
정우성 논란에 대한 남초와 여초 커뮤니티 반응은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어요. 각 커뮤니티의 주요 반응을 요약해 드릴게요.
남초 커뮤니티 반응
- 비판적 시각
- "나이가 50 넘었는데 이런 DM 돌리는 건 좀 유치하다."
- "정우성 이미지랑 안 어울린다. 사생활 관리 제대로 못한 듯."
- "이병헌 논란 재현인가? 이미지 타격 불가피할 듯."
- 옹호하는 입장
- "성인끼리 합의된 대화인데 뭐가 문제냐."
- "DM 보낸 게 범죄도 아니고 왜 이렇게 난리냐?"
- "정우성이니까 오히려 더 조명되는 거다. 일반인이었으면 이런 논란 없었을 것."
- 조롱 및 농담
- "역시 정우성이면 DM 보내도 답장받는구나."
-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은 이런 DM 보내면 차단당할 텐데."
- "외모가 되니까 가능한 거다."
여초 커뮤니티 반응
- 비판적 시각
- "정우성이 이런 사람이었다니 실망이다."
- "혼외자 논란에 이어 DM까지... 이미지 회복 불가."
- "여성들에게 다수 DM을 보냈다는 점에서 진정성이 의심된다."
- 피해 여성들에 공감
- "DM 공개한 여성들, 용기 낸 것 같다."
- "유명인이 이런 행동을 하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 "여성들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소 불쾌하다."
- 냉소적인 반응
- "역시 외모와 인기만 믿고 사는 것 같네."
- "이미지랑 현실은 다른가 보다."
- "이제 정우성도 환상이 깨졌다."
공통된 반응
- 이미지와 괴리:
남초와 여초 모두 정우성의 기존 이미지를 떠올리며 이번 논란이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에요. "완벽한 배우"라는 이미지가 깨졌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표현하는 의견이 많아요.
- 사생활 논란에 대한 피로감:
"연예인의 사생활은 너무 과도하게 공개된다"는 시각도 일부 존재하며, 이번 논란이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지적도 있어요.
원문 참조 사이트 : 엠팍
이번 논란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극명히 나뉘지만, 정우성의 이미지에 큰 타격이 갔다는 점은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랍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였고 동경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 역시도 실망이 크고 마음이 좀 그러네요.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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