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자주 틀린 생활 속 한글 맞춤법 오류 모음집

살다보면 맞춤법 틀리는 게 예사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자리 또는 문자나 문서를 만들 때에 이런 맞춤법에 대한 부분은 중요한 내용인데요. 나를 표현하는 언어의 수단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맞춤법. 일상에서 자주 틀리고 실수하는 생활 속 한글 맞춤법을 오류들을 모았습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일상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 모음

 

1. 내로라하는 vs 내노라하는

'내로라하다'는 '어떤 분야를 대표할 만하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로 '내노라하다'는 잘못된 표현

 

2. 라면이 불다 vs 라면이 붇다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라는 뜻의 동사는 '붇다'이다. 디귿 불규칙 활용으로 '~~이 불면'으로 쓰인다.

 

3. 뇌졸중 vs 뇌졸증

뇌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손발의 마비, 언어 장애, 호흡 곤란 따위를 일으키는 증상을 일컫는 말 '뇌졸중'이 올바른 표기법이다.

 

4. 째째하다 vs 쩨쩨하다

'너무 적거나 하찮아서 시시하고 신통지 않다', '사람이 잘고 인색하다'를 뜻하는 형용사는 '쩨쩨하다'가 옳은 표현이며, '째째하다'는 잘못된 표현

 

5. 어따 대고 vs 얻다 대고 

'얻다 대고'가 올바른 표기법으로 '얻다'는 '어디에다'의 줄임말이다.

 

6. 대갚음 vs 되갚음

'대갚음' 이 올바른 표기법으로, '남에게 입은 은혜나 당한 원한을 그대로 갚음'을 뜻하는 단어는 '대갚음'이다.

 

7. 우겨넣다 vs 욱여넣다

'욱여넣다'가 올바른 표기법으로, '주위에서 중심으로 함부로 밀어 넣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은 '욱여넣다'이다.

 

8. 이따가 vs 있다가

 

· 이따가 : 시간의 의미 - 조금 지난 뒤에

· 있다가 : 장소의 의미 - 어느 곳에 잠시 머무르거나 어떤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다가

 

 

 

 

9. 여지껏 vs 여태껏

 

· 여지껏 : '여태껏'의 잘못 · 여태껏 : 지금까지 또는 아직까지 의 강조

 

10. 유도심문 vs 유도신문

 

· 유도심문 : 틀린 표현

· 유도신문 : 증인신문자가 희망하는 답변을 이끌어내려고 하는 신문방법

 

11. 사단 vs 사달

 

· 사단(事端) : 일이나 사건을 풀어 나갈 수 있는 첫머리 (=실마리)

- 예 ) 그 회사는 무분별한 사업영역 확대가 사단이 되어 부도까지 가는 파국을 초래했다.

· 사달 : 사고나 탈 - 예 ) 일이 꺼림칙하게 되어 가더니만 결국 사달이 났다.

 

12. 되려 vs 되레

 

· 되려 : 도리어의 방언 · 되레 : 도리어의 준말

- 예상이나 기대 또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르게

 

13. 흐리멍덩 vs 흐리멍텅

 

· 흐리멍덩하다

- 정신이 맑지 못하고 흐리다

- 옳고 그름의 구별이나 하는 일 따위가 아주 흐릿하여 분명하지 아니하다

- 기억이 또렷하지 아니하고 흐릿하다

 

· 흐리멍텅하다

- '흐리멍덩하다'의 북한어

 

자주 틀리는 용어 바로가기 사이트

 

 

14. 기타 자주 틀리는 표현들

 

· 뒷태 → 뒤태

· 뒷풀이 → 뒤풀이

· 뵈요 → 봬요

· 몇일 → 며칠

· 임마 → 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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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인이라면 그리고 한국 사람이라면 맞춤법 잘 써야겠죠? 

잘 쓰라고 만들어진 국어이니 잘 사용해야 멋있는 사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