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은 매년 돌아오는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께서 우리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드리는 날인데요.
이때에 어떤 선물을 드리면 좋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어버이날의 유래
- 어버이날 카네이션의 유래와 의미
-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기 동영상
- 어버이날 학생 추천 선물
- 어버이날 꽃 배달
- 어버이날 선물 추천
1. 어버이날의 유래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는 날
매년 5월 8일
낳으시고 길러주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하여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5월 8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6·25 전쟁으로 미망인과 고아가 많아지자 아이들을 기르고 먹여 살리는 일을 도맡는 여성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1955년 8월 국무회의에서 ‘어머니날’을 제정하게 되었는데요.
그 후 1973년에 어머니의 책임보다는 자녀들의 의무를 강조하며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어버이날’로 명칭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본래에는 어머니의 날이었지만 이후에는 아버지도 함께 기념하자고 하여 어버이날로 제정이 되었습니다.
2. 어버이날 카네이션의 유래와 의미
어버이 날 하면 카네이션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럼 그 유래와 의미는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1907년 미국에서 유래된 카네이션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리는 카네이션은
1907년 초반 미국의 한 여성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카네이션을 나눠주며
어머니의 은혜를 기리는 데에서 유래했습니다.
이후 1914년 미국의 18대 윌슨 대통령이 매년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제정하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카네이션 꽃말
카네이션의 꽃말은 ‘모정’, ‘사랑’, ‘감사’, ‘존경’으로 꽃의 색상마다 그 의미가 다릅니다.
- 💐빨간색 : 어버이에 대한 사랑, 건강을 비는 사랑, 존경, 모정
- 💐분홍색 : 감사, 열애, 아름다움, 어머니의 사랑
- 💐주황색 : 순수한 사랑
- 💐흰색 :추모, 아직 당신을 사랑합니다
- 💐파란색 : 행복
- 💐보라색 : 기품과 자랑, 자유에 대한 갈망
- 💐노란색 :경멸, 거절, 실망
어버이날에 살아 계신 부모님께는 빨간색 카네이션을 드리고,
돌아가신 부모님께는 흰색 카네이션을 묘에 놓아드립니다.
3.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기 동영상
일반적으로 가슴에 꽂는 작은 카네이션보다는 대형도 괜찮습니다.
한번 정도는 손수 만든 대형 카네이션을 드려보세요.
주름지를 이용한 카네이션입니다. 이것도 이쁘네요.
무엇보다 정성이 가득 들어갑니다.
https://youtu.be/OXjiFaMeq8 c? feature=shared
4. 어버이날 학생 추천 선물
학생에 입장에서 부모님께 어버이날 선물을 드리는 것은 금전적으로 어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이 날을 신경 써드리고,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것만으로도 기뻐하실 텐데요.
비싼 금액의 물건을 부모의 입장에서 자녀에게 요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모는 선물보다는 감사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답했고,
선물보다 착한 행동으로 보답받고 싶다고 하는 등의 조사 결과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평소에 말 잘 들으라는 말입니다.
어버이날 학생의 입장에서 어떤 것을 해드리면 좋을지 추천 선물을 선정해 봤습니다.
-카네이션 (기본)
학생의 입장에서 부담되지 않고 할 수 있는 선물입니다.
생화로 사는 것도 비싸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라고 봐야 하겠습니다.
다른 선물은 없다 할지라도 이 카네이션만큼은 반드시 준비해 두도록 합니다.
거기에 다른 것까지 하나씩 더하면 최고의 부모님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케이크 (추가)
케이크는 평소에 얼마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버이날 자녀가 챙기는 케이크의 의미는 좀 더 다르겠죠.
평소에 용돈을 모았다가 케이크를 사도 되겠습니다.
대신 이날은 케이크가 빨리 소비될 수 있으니 조기 예약을 하거나 선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요즘은 배달 케이크도 있으니 가격이 되는 한도 내에서 진행해도 되겠습니다.
- 집안일 (추가)
하루 정도는 부모님의 일을 대신 도와드리는 것도 큰 효도이고 감사에 대한 표현입니다.
식사를 내가 준비한다거나 집안 청소를 한다거나 또는 이날만큼은 부모님께 말 잘 듣는 자녀로서의 모습을 보이는 것도
부모님에게는 굉장한 기쁨입니다.
-편지 (추가)
평소 부모님에게 쑥스러워서 말도 잘 못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못 하는 입장이라면 편지도 중요한 소통의 내용입니다.
카네이션과 함께 편지를 드린다면 부모님에게는 잊지 못할 어버이날이 될 듯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손 편지를 부모님께 드리는 날이 얼마나 될까요?
정성 어린 편지로 부모님께 감동을 드리면 이후에 효도는 저절로 될 거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해도 좋겠습니다.
- 카네이션 (기본) + 케이크 (추가)
- 카네이션 (기본) + 편지 (추가)
- 카네이션 (기본) + 케이크 (추가) + 편지 (추가)
5. 어버이날 꽃 배달
https://www.flowerandpeople.co.kr/
어버이날 꽃 배달에 대한 부분은 가격이 상이합니다.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가 요금이 붙을 수 있으니, 근처 꽃집을 미리 확인한다거나 하여 구매하는 것이 조금 더 경제적입니다.
6. 어버이날 선물 추천
학생의 입장에서는 부모님께 드리는 것이 다소 소박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한 학생의 입장은 그렇지만요.
경제적으로 또는 금전적으로 부모님께 도움을 드려야 하는 입장에서는 선물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어떤 선물이 부모님께 좋은 선물이 될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현금
현금은 누구나 좋아하는 선물인 듯합니다.
사실 선물을 고를 때 취향과 특색을 고려하여 산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죠.
필요한 것을 적시에 드린다면 더 도움이 되겠지만, 아예 현금으로 선택권을 드리는 것이 더 좋은 선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돈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다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냥 현금으로 드리는 것보다
용돈 박스나, 상장, 돈꽃다발, 돈 케이크 등등 여러 가지 아이디어 상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직접 제작해서 드리는 것도 1년에 한 번 제대로 효도하는 날이 되지 않을까요?
여행 (효도관광)
해외여행은 누구나 좋아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시간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여유 있는 분들에게나 해당하는 부분이고요.
비행기 값부터 하여 숙박과 여행 경비. 이런 것들을 고려하면
여행을 보내드리는 것 자체가 자녀 입장에서는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가 아닌 국내라면 조금 다르기도 한데요.
강원도나 제주도, 또는 지방 여행 코스를 미리 확인해 보시고 부모님과 함께 여행 가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다 큰 성인의 자녀가 함께 다니면서 여행하는 것 역시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기쁜 일이겠죠?
좋은 추억과 맛있는 것 자주 대접하고 좋은 말로 서로 위로하면서 돌아오면 아주 좋은 여행이 될 듯합니다.
가전제품
의외로 부모님들이 선호하는 제품 중에는 가전제품도 있습니다.
선뜻 당신들의 돈으로 구매하기에는 주저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필수 생활 가전도 선물용으로 좋지만, 안마의자나, 마사지건, 로봇청소기, 반신욕기, 족욕기, 손마사지기 등
부모님 세대에서 사용하는 건강 관련 또는 청소 관련 가전도 좋을 듯합니다.
건강기능식품
건강기능식품은 이미 많이 하고들 계실 텐데요.
부모님 건강 체질에 맞는 내용으로 선물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나 체내기능이 다 저하가 되니, 영양제를 잘 챙겨드려야 합니다.
보통 부모님들은 자신의 건강은 신경 안 쓰시고 사시는데요. 자녀 된 입장에서 잘 도와드려야 하는 게 이런 부분입니다.
특히 홍삼은 호불호가 없고 건강식으로 좋으니 홍삼을 자주 해드리는 것도 좋습니다.
대신에 인증받은 안전한 제품을 사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손 편지
앞서 학생의 입장에서 손 편지를 드리는 것이 좋다고 하였는데요.
그럼 금전적으로 부족한 학생만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부모에게 있어서 자녀는 말 그대로 보석과 같은 존재입니다. 부모님들이 받고 싶은 선물 중에
정성 어린 선물이 어린 학생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다 큰 성인의 자녀에게도 해당됩니다.
최근 들어 정성 어린 편지.
부모님께 언제 드려보셨나요?
부모님에게 사랑한다는 말 언제 해보셨나요?
잘 기억이 안 나신다고요?
그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이미 이 글을 읽고 계시고 부모님을 생각하시니 선물을 고르고 계시잖아요?
그럼 손 편지 써보세요. 편지지에 부모님 사랑합니다라고 써서 드려보세요. (+용돈)
부모님은 감동하실 겁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 때에 쓴 편지를 부모님은 지금도 갖고 계십니다. 무려 20년이나 지난 편지였는데요.
그때 썼던 편지를 읽어보시면서 대견한 아들이고 참 좋았다고 회상하십니다.
부모님께 필요한 기타 - 옷, 화장품, 신발, 잡화 등
지갑이나 신발, 개인 소지품 같은 작지만 생각나는 선물들도 좋습니다.
아버지에게 매년 락포트 신발을 사드렸었는데요.
늘 그것만 신고 다니셔서 1년이 되기도 전에 이미 낡고 떨어져서, 새로 해드려야 합니다.
-신발이 안 튼튼한 게 아니라 그만큼 자주 신고 다니셨습니다.
어머니에게는 화장품 세트나 영양크림, 아이크림을 선물해 드렸었습니다.
직접 사용하시는 제품이니 검증된 제품으로 구입해서 사드렸습니다.
이번 연도도 어버이날이 다가오니까요.
이번에도 효도를 해드려야겠네요.
그리고 선물만 그냥 전달해 드리는 것이 아니라 같이 앉아서 밥 한 끼 또 먹는 것도 부모님에게는 다 큰 성인이
할 수 있는 효도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갑자기 부모님이 보고 싶군요.
오늘의 포스팅은 어버이날 꽃 선물 추천 카네이션 도안 만들기 학생 선물 카드 꽃배달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는 평소의 행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날만 기억해서 할 것이 아니라 평소에 효도를 다해서 살아계실 때에 잘 모시는 게 더 중요하겠습니다.
5월 8일만 기억하지 마시고 늘 우리를 기억하고 계시는 부모님께 더 감사드리는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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