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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써봤!

맥미니 2018 리부트 오류 증상

by 세컨ㄹrㅇI프 2020. 1. 14.

 

맥미니 2018을 사용하면서...

맥 OS는 지난 2019년 10월. 2013MacBook Pro 13인치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면서였다.

주된 용도는 역시 영상 편집.

그러하다가 제품을 팔고 데스크톱용으로 고민하던 중 맥미니를 선택하고 사용하게 되었다.

제품의 사용만족도는 대만족.

아이패드 아이폰을 연동해서 사용하는데 이만한 제품이 없다고 느꼈고 자주 손이 가는 새우깡 같은 존재였다.

맥미니

 

얄팍한 데스크톱. 디자인도 훌륭하다.

그런데

잠자기 모드를 활성화하고 난 이후에...

잦은 리부팅 현상이 일어났다.

 

잠자기오류

 

잠자기 이후 깨어날 때 리부트 되어 있다... 그것 참...

 

컴퓨터가 리부트리부트 되는 게 잘못된 건가?  그냥 쓰면 되지 뭐 문제가 되겠는가?

맥미니를 사용하면서 리부트 현상이 뭐 대수냐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냥 기기 사용하면서 기기가 성능이 부족하면 어차피 리부트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이고...

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그런 것이지 그냥 써라!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맥미니오류

날 속 썩이면... 영원히 잠들게 해 준다...

하지만 사용할 때에 작업의 시간적인 요소가 너무 많이 들게 된다.

예컨대, 파컷작업을 외장하드에서 하고 있다. 기본 용량이 적은 관계로 외장하드를 물려놓고 외장하드에서 작업을 하게 된다면...

예기치 않은 리부트 현상으로 영상들이 유실되고 만다.

 

미싱파일

이 화면은 파컷 사용자들한테 별로 유쾌한 화면이 아님..

그럼 일일이 다시 영상 루트를 찾아서 매치시켜주어야 하고... 해놓는다 할지라도 조금씩 영상 배열이 틀어질 때도 있다.

그럼 이런 시간적인 부분은 어떻게 보상하는가?

더욱이 같은 돈 주고 산 모델인데 왜 내 것만 유독 이러는가?

한두 푼이여야지!

 

다른 사람들의 제품은 양품으로 멀쩡히 잘 쓰고 있는데...

내가 쓰고 있는 제품이 불량이라면? 누가 속이 좋겠는가? 누구나 다 좋은 제품 사용하고 싶어 한다.

더욱이 애플의 제품이 한두 푼 하는가?

다른 제품들보다 고사양도 아니면서 비싸게 받는 이런 제품들의 가격을 제값 주고 사서 되려 고생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

분노할 일이다.

원인은 무엇일까?

맥북프로 2013을 사용할 때에 잠자기 모드 사용도 잘했고 한 번도 리부트 된 적이 없었다.

그런데 맥미니 2018 모델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은 어디에 원인이 있는 것일까?

원인을 생각해 보았다.

먼저 램 업그레이드가 문제인가 생각해 보았다.

 

맥미니 램 자가 업그레이드, 16기가 두 개를 꽂아서 사용한다.

 

램값이 싸길래 구입했다.

램가격

램값이 굉장히 싸게 떨어졌다. 할인가로 6만 5천 원에 구입

두 개 구입해서 장착하였다.

램상태

저렴한 가격이 32기가.. 비싸게 구입하시분들은 애도...

 

맥미니는 램 자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애플에서 공개적으로 적용한 예외적인 모델.

단 기존 탈거한 램은 나중에 AS 받을 때에

다시 붙여가야 하니 갖고 있어야 한다.

맥미니 2018 제품을 사자마자 초기화하였고, OS가 제대로 설치된 이후에 맥미니를 분해하여 램을 장착하였다.

이런 수순으로 하되, 마지막은 원복 시켜놓고 애플을 찾아가려고 한다.

여러 형태로 진행해 보되, 마지막 최후의 방법은 애플을 찾아가고자 한다.

귀찮고 시간 소비되는 과정이다. 애플은 참 장사도 장사지만 AS 역시 사람을 귀찮게 한다. 비싸게 받았으면 비싼 값을 해야지...

"하드웨어인가? 소프트 웨어" 인가? 예기치 않은 종료로 인한 리부트 현상

 

어디서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아야 하는 내용이므로 어떤 것이 주로 영향을 미칠까 하나하나 살펴보아야 한다.

 

리부트의 원인을 찾는 것은 시간과의 싸움

 


 

 

 

먼저 하드웨어 적인 부분부터 생각을 해보았다.

처음 샀을 당시 8기가로 사용을 해보고 오류가

있었다면 당장에 애플에 달려가서 환불이나,

아니면 수리를 의뢰했을 텐데...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사자마자 32로 올려서 사용하였기에 다시 뜯기도 귀찮고

찾아가서 맡기고 또 갖고 오고 테스트하고...

이래저래 복잡한 것도 사실.

일단은 여러 블로그와 인터넷 정보를 통해서 고쳐보기로 하였다.

문제가 있으니 해결 방안이 있지 않을까?

인터넷을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법이 제시되었다.

 

두 가지 방법

https://support.apple.com/ko-kr/HT201295

 

Mac에서 SMC(시스템 관리 컨트롤러)를 재설정하는 방법

Intel 기반 Mac에서 SMC를 재설정해야 하는 경우 및 재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support.apple.com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기기초기화 상태를 통해서 맥미니가 제대로 인식하게 하는 작동방법.

나는 맥미니 2018 모델이므로 T2 칩이 적용되었다.

두 가지 초기화를 모두 해본 상태이고, 32기가 램을 아직 장착하고 사용하는 중.

이후에도 똑같은 리부트 현상이 일어나면 그때에는 8기가로 원복하고 다시 테스트를 해보아야겠다.

 

가장 안 좋은 경우는 무엇일까?

모든 것을 원복하고 모든 것을 다 초기화해도 마찬가지로 리부트 현상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아마도 로직보드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애플 제품들도 양품이 존재하고 불량품도 존재하는데.

만약 로직보드의 이상이라고 보이면 그때에는 꼼짝없이 교체를 해야 한다.

더 이상 소비자로서 손을 쓸 수 없는 방법이기 때문에...

잘 사용하다가 이런 오류가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태생부터가 오류가 되도록 제조된 제품이니, 잘못된 것이다.

그럼 당연히 교체해 주어야지...

그런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불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발생? 당연히 교체해 줘야지 애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