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일요시장 동묘구제시장 12월 방문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12월 초 동대문 일요일 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지난가을과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알려드리고 일요일에만 열리는 음식점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유튜브로도 촬영하였으니 참조해 주세요.
- 1. 동대문 일요일 시장 대중교통이용
- 2. 동대문 일요일 시장 가격대
- 3. 동대문 일요일 시장 식사가능한 식당
- 4. 동대문 일요일 시장과 동묘 간식 소개
1. 동대문 일요일 시장 대중교통이용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는 차량으로 이동하였지만 그래도 대중교통이 더 나을 듯해서 다녀왔는데요.
일요일 시장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서 주차가 매번 힘들었습니다.
물론 주변 상가를 이용하거나 두타몰 등을 이용하여 주차하셔도 됩니다.
대중교통 지하철을 이용하여 오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 1번 출구로 나오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보입니다.
- 여기서 그대로 쭈욱 직진으로 오시면 동대문 일요시장으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 1호선 동대문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 청계천 다리 건너면 바로 동대문 일요시장이 보입니다.
- 처음에 오셔서 찾기가 어렵다고 하시면 다른 사람들의 흐름을 따라가 보세요.
어느샌가 도달합니다. - 그냥 흐름에 몸을 맡기시면 자연스레 동대문 시장에 도달하시게 됩니다.
2. 동대문 일요일 시장 가격대
겨울 옷 제품들이 다른 계절들보다 가격대가 나갑니다.
아무래도 패딩류나 안에 들어가는 재질들이 달라서 인데요.
겉옷 제품들은 5천 원부터, 그리고 티셔츠는 동일하게 2천 원 또는 1천 원대부터 진행을 합니다.
패딩류는 조금 입을만하다 싶으면 만원 이상을 호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미테이션 제품들, 내셔널지오그래픽이나 나이키 패딩류는
5만 원 이상 하여서 동대문 일요시장의 느낌을 무색하게 하였습니다.
지난가을에 샀던 나이키 기모 바지가 15,000원애서 20,000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날이 추워지니까 가격들이 조금씩 올라가는데요.
나이키 이미테이션 제품들을 파는 곳들은 서로 가격대가 정해져 있어서
한 곳에서 2만 원을 부르면 시장 구석진 곳에서도 동일하게 2만 원으로 담합이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계절을 미리 준비하여 구매하는 것이 더 이득입니다.
이를테면 겨울 제품을 가을에 사는 게 더 이득이라는 뜻입니다.
머플러는 2천 원대, 스카프는 1천 원대로 가격이 매우 저렴하였습니다.
3. 동대문 일요일 시장 식사가능한 식당
동대문 일요 시장에 오게 되면 끼니 걱정을 하는 경우가 있죠.
동대문 시장 내에 일요일 유일하게 영업하는 식당은 두 군데입니다.
보원식당과 유정식당인데요. 가격은 비슷합니다.
8천 원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렴하지만 맛 좋은 음식들이니 식사 안 하고 오셨다면 여기서 반드시 식사해 보세요.
4. 동대문 일요일 시장과 동묘 간식 소개
동대문 일요일 시장에서의 간식은 이렇다 할 게 없습니다.
하지만 건너편 동묘로 가게 되면 이야기는 다른데요.
여기는 먹거리도 있고 재미있는 구경도 있어서 동대문 일요일 시장 쇼핑이 끝나셨다면 이곳으로 넘어오셔서
출출한 배를 채우셔도 되겠습니다.
해당하는 간식에 대한 부분은 유튜브를 참조해 주세요.
*동대문 일요일 시장을 돌아보았습니다.
여전히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이들이 발걸음을 하였는데요.
이번 일요일 시간이 가장 많은 인원이 보였습니다.
특히 외국인들도 많이 보여서 부지런한 사람이 많구나 싶었네요.
아침 일찍 서둘러서 가시면 좋은 아이템도 겟할 수 있으니 서둘러서 한번 둘러보시고 동묘도 구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