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논란’ 박성훈, ‘폭군의 셰프’ 리딩 취소설… 하차 수순 밟나?

최근 배우 박성훈이 성인 콘텐츠 공유 논란에 휘말리며 그의 차기작으로 알려진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 대본 리딩 취소설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박성훈의 드라마 출연 여부와 관련한 논란이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발단: SNS 부적절 게시물 업로드

오징어 게임 2 배우 박성훈, AV 표지 논란 해명 커뮤니티 댓글 반응 총정리

오징어 게임 2 배우 박성훈, AV 표지 논란 해명 커뮤니티 댓글 반응 총정리

 

지난 30일, 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AV물의 표지를 업로드했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여성의 수위 높은 노출과 ‘오징어 게임’ 참가자들이 입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착용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배우가 많은 DM(디렉트 메시지)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업로드됐다”며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을 두고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소속사의 해명

31일, 소속사는 “문제가 있는 이미지를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업로드됐다”며 재차 사과했지만 논란은 잦아들지 않았습니다. 특히 해당 시점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할 때, 논란의 파장은 더욱 커졌습니다.

차기작 ‘폭군의 셰프’ 리딩 취소설

 

2일, 한 매체는 박성훈이 출연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대본 리딩이 취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테스트 촬영 또한 취소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폭군의 셰프’는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와 함께하는 로맨틱코미디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차 요구의 배경

논란이 지속되면서 음란물 포스터를 SNS에 공유한 배우가 로맨틱코미디에 출연하는 것은 몰입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하차를 요구하며 드라마 제작진의 공식 입장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요약표

항목	내용
논란의 시작	‘오징어 게임’ 패러디 AV물 표지 이미지 SNS 업로드
소속사 해명	DM 확인 중 실수, 문제 이미지 전달 과정에서 업로드된 것
논란의 쟁점	애도 기간 중 부적절한 게시물 업로드, 해명 신뢰 부족
차기작 상황	‘폭군의 셰프’ 대본 리딩 및 테스트 촬영 취소
시청자 반응	로맨틱코미디 몰입 방해 우려, 하차 요구

향후 귀추 주목

 

‘폭군의 셰프’ 제작진이 박성훈의 출연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힐지, 혹은 배우 교체 등의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현재로서는 논란이 드라마 제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