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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일일단기 알바 후기 일용직 지원 쿠펀치 (일당 알바 일급 총정리 꿀팁 공유)

세컨ㄹrㅇI프 2024. 6. 19. 11:59

작년에 이어서 이번 연도에도 쿠팡에 나가서 일용직 지원과 일일 알바를 해보았습니다. 

해당하는 쿠팡 일용직 지원 후기를 남겨봅니다.

또한 쿠펀치 활용과 일일 일당 알바 비용 일급에 대한 내용을 총정리해 두었으니 꿀팁으로 활용하시고 공유도 해주세요! 

 

*해당하는 쿠팡 알바에 대한 내용은 쿠팡 물류센터가 아닌 풀필먼트입니다. 다소 차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썸네일

 

 

 

1년 만에 쿠팡에 나갔습니다. 

 

작년에 처음 나가서 일을 했었는데요. 

이번 연도에 또 나가게 되었네요. 

사실 다시는 안 나갈 줄 알았는데, 불가피하게 또 나가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너무 덥고 힘들어서

 

아 반드시 내가 더 성공한다.

내가 더 블로그랑 유튜브 열심히 해서 수익을 내겠다고 하였지만,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쿠팡 갔습니다. 

물론 쿠팡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쿠팡에서 하는 단순노무 일이 너무 힘들고 더위가 힘들어서 안 하고자 했었거든요.

어쩔 수 없는 목구멍 포도청 놀이입니다. 

 

 

 

 

⬇️ 작년에 나간 내용은 밑에 내용 참조

 

쿠팡 일일 단기 알바 후기

 

쿠팡 일일 단기 알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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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일용직 지원은 쿠펀치를 이용해서

해당하는 앱을 각 운영체제에 맞게 다운로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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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다운로드 바로가기

 

아이폰 다운로드 바로가기

 

 

 

 

아이폰은 대한민국으로 하여 앱스토어 다운로드하셔야 합니다. 

다른 나라 계정으로 앱스토어 이용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미국 계정으로 다운로드하였다가 현장에서 다시 한국 계정으로 한 기억이 있습니다.

-가끔씩 앱스토어를 미국이나 다른 나라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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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펀치 계정은 개인의 전화번호로 등록합니다. 

 

 

010을 제외하고 자신의 전화번호 8자리가 이후에 사용할 번호입니다. 

공정에서 사용하는 PDA에 8자리의 번호를 사용합니다.

 

사실 등록하는 부분은 설명을 해드려도 직접 해봐야 알 듯합니다. 

저도 열심히 확인하고 갔는데도 결국 현장에서 다시 재확인하고 또다시 설정하고 합니다. 

 

  • 몇 번 직접 해보시길 바랍니다.
  • 쿠펀치는 그게 답이네요. 
  • 쿠팡에 가면 연결하는 내부 와이파이가 있는데요.
  • 해당하는 와이파이에 연결해서 체크인/아웃 등을 진행합니다. 
  • 퇴근시간에 맞춰서 와이파이 연결하고 체크아웃을 해야 합니다. 
  • 와이파이가 자주 끊어집니다. 생각보다 불편한데 개선의 여지는 없는 듯하군요. 

 

 

쿠팡 일용직 후기

 

시흥 2 센터로 출근했습니다. 

일전에는 3 센터에서도 진행을 했었는데, 이번 연도에는 2 센터뿐만 아니라 1 센터 공정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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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터모습

 

 

 

쿠팡 일용직 지원

 

작년에 저는 IB, OB, 반품장, 그리고 ICQA 등 4가지 정도를 해보았습니다. 

저마다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ICQA가 가장 잘 맞는 느낌이어서 자주 했었습니다. 

 

반품장은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계속해서 반품 물건이 물밀듯이 들어오는데, 쿠팡 와우 회원은 무료 반품이니 쉽게 반품을 하는 거 같습니다.

쌀이나 물, 그리고 가구도 있습니다. 

 

쌀 같은 경우나 잡곡류도 있는데, 터져서 오는 경우도 있어서 밀어내면서 쏟아지면 정말 답이 없더군요. 

무거운 것을 주문하고 쉽게 반품하면 참 반품장이 힘들어요. 

 

여기서 일하고 난 뒤로는 반품은 되도록 하지 말아야 하겠다는 선한 마음(?) 도 생겼네요. 

 

IB는 입고, OB는 출고인데요.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것저것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서 해보시면 도움이 되니까요. 

 

단 주의할 점은 대학생 방학 기간에는 같이 하게 될 때 힘듭니다. 

ICQA 정도는 개인적으로 하는 일들이라서 크게 관여가 안되지만, 다른 공정은 협업으로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이때에 같이 일하면 '요즘' 대학생들은 뺀질이들이 많아서 잘 안 합니다.

화장실을 간다거나 뺀질거리면서 돌아다니면서 눈치만 본다거나,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공정의 캡틴들이 그래서 짜증을 냅니다. 저라도 짜증 날듯해요. 

하루 일하고 그냥 안 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같은 공정에 뺀질이 대학생들이 있다면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물론 일 잘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더러 일부가 그렇다는 겁니다. 

출고장에서 대학생 뺀질이 하나 있어가지고 일감이 소화가 안된 적이 있어서 안 좋은 기억 때문에 글을 써봅니다. 

 

쿠펀치에서 미리 자신이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잘 살펴보시고 원하시는 곳에 가셔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쿠팡에 출근하면 쿠펀치 등록과 원바코드기로 QR을 출력합니다. 

 

쿠펀치를 등록하고 원바코드기로 QR을 출력합니다. 

작년하고 다른 점이 이거네요. 

 

원바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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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쿠펀치로 진행을 다 했었는데요.

 

지금은 체크인 쿠펀치로,

그리고 자신의 전화번호 8자리를 눌러서 QR 스티커 출력기에서 출력하여 코드를 찍습니다. 

 

더욱이 QR코드는 계속 들고 다녀야 하니까요.

잃어버리지 말고 잘 갖고 다니시면 됩니다. 

스마트폰 케이스에 붙이면 딱 맞는 사이즈이기도 합니다.

그런 용도로 나온 거 같네요. 

 

체크인과 QR확인하고 난 이후에는 하루 사용가능한 패찰을 줍니다. 

락커에서 사용하고, 각 공정에 들어갈 때에 태그, 식사할 때에 태그 해야 합니다. 

밥줄이니까 잃어버리면 안 됩니다. 

 

패찰

 

 

 

그리고 옆쪽에 작성하는 기록지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질병과 만약의 사태에 긴급전화가 가능한 지인의 번호를 기록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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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커에서는 개인 번호에 맞게 사용하라고 합니다. 

만약 다른 번호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보상처리가 안된다고 합니다. 

 

전에도 왔을 때에 내가 쓰는 번호에 이미 누가 물건을 넣어두어서 당황한 적이 있었는데요. 

보상을 받으려면 해당하는 번호에 반드시 맞게 넣어야 한다고 하네요. 

 

자물쇠 다이소에 5천 원 정도 하니까 사서 걸어두면 되겠습니다. 

쿠팡에서는 꼭 걸어두라고 추천을 합니다. 보상 정책도 마찬가지겠죠. 

 

처음 온 경우에는 교육을 받습니다. 


처음에 오게 되면 바로 공정으로 투입되는 것이 아니라, 기초 교육을 받습니다. 

(쿠팡에 마지막 출근 3개월이 지난 이후에도 다시 교육을 받는 대상이 됩니다. 저는 1년 이상이 지났기 때문에 재교육받았습니다.)

 

체크인하는 곳에 잠깐 앉아서 기다리라고 합니다.

이후에 이름을 한 명씩 호명하며 인원 파악 후 락커로 이동합니다.

여기에 자신에게 받은 일일 사원증번호와 락커번호 확인 후 소지품을 두고 교육장으로 이동합니다. 

이때에 스마트폰을 락커에 두고 나오기 때문에 촬영을 할 수가 없습니다. 

 

교육장에 들어서면 자신이 지원한 공정별로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렬로 되어 있기 때문에 확인 후에 앉으면 됩니다. 

 

 

교육장에서는 

 

  • 성추행 예방교육
  • 보안교육
  • 안전교육

 

이렇게 3가지 교육을 동영상으로 진행하는데요. 

20분 정도씩 할당이 되었던 것 같네요. 

 

끝난 시간이 10시 정도가 되었으니, 약 20분 전후로 진행했던 것 같네요. 

 

교육을 받는 동안에는 개인 서명을 받습니다. 교육을 받았다는 서명인데요.

서명받고 난 이후에는 자유롭게 화장실도 가고 물도 마십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형식적인 내용인데, 저는 맨 앞자리에서 꼼꼼하게 봤습니다. 

 

작년에 봤던 내용보다 내용이 좀 더 추가되고 간단해지기도 했습니다.

꼭 봐둬야 나중에 도움이 되겠더군요. 

 

특히 보안교육에서는 강조를 많이 한 것이 있는데, 어떤 것이라도 갖고 나오면 바로 형사처벌이라고 합니다. 

 

바로 경찰 부른다고 하더군요. 위협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주의해야 한다고 하는 부분이죠. 

 

당이 떨어지지 않도록 초콜릿, 껌, 사탕 등은 갖고 들어갈 수 있는데 다 먹고 나오라고 합니다.

나오다가 보안검색대에서 걸리면 바로 형사처벌이 이루어진다고 하니까요, 주의해야 합니다. 

나올 때 검색대에 걸리면 안쪽에서 뜯어서 먹고 나온 것으로 예상하는 것 같습니다. 

 

워낙에 사고가 많았던 쿠팡 센터라서 보안이 강화된 것 같습니다. 

듣기로는 송장 번호를 조작해서 자기 집으로 택배를 보내고 팔아버린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요. 

역시 별의별 사람이 많은 거 같습니다. 

 

안전교육에서는 스텝스툴에 직접 올라가 보기도 하고 내려오기도 합니다. 

이거는 공정마다 사용하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귀찮아서 사용 안 했습니다. 

 

이런저런 주의사항들을 당부하고 교육이 마쳐지게 되면 각 공정의 계약직 분들이 오셔서 픽업해 갑니다. 

 

 

 

교육 후에는 공정으로 이동합니다. 

 

쿠팡 시흥센터는 층별로 공정이 이루어져 있는데요. 

ICQA는 쿠팡 3층부터 6층까지 작업을 진행합니다. 

 

여기는 IB와 OB도 섞여서 같이 일을 하는데 대부분 OB 분들과 함께 움직입니다.

아마도 재고 관리와 물건을 빼는 것이 비슷한 공정에 있기에 자주 만나는 것 같군요. 

 

작년 하고도 좀 다른 점이 생겼는데

 

코팅된 종이로 계약직분이 공정에 대한 부분을 자세히 설명을 해줍니다. 

PDA사용법도 이때에 알려주는데 잘 배워둬야 헷갈리지 않습니다. 

-계약직 사원은 노란색 조끼를 입고 있습니다. 

 

쿠팡에 처음 오는 경우 굉장히 어렵고 어리바리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것에 대한 컴플레인이 있었나 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게 큰 불만이었습니다. 

 

왔는데 아무도 안 알려주고 그냥 알아서 눈치껏 해라 하는 식이라서 다소 눈치 보면서 했었는데, 많이 바뀌었습니다. 

세심하게 알려주고 해서 적응이 잘 되네요. 

-바로 교육을 알려준 내용이 어떠한지 체크하는 피드백이 있어서 바로 해줘야 합니다. 

 

일하는 방식을 알려주고 12시 30분에 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공정마다 식사시간이 다릅니다.

귀담아듣고 모이는 장소 확인을 한 이후에 정확하게 모여서 이동해야 합니다. 

늦으면 함께 이동해야 하는 식사시간이 지체되니까요. 

 

 

 

 

식당은 9층에 있습니다. 

 

이날 깜박하고 사진을 못 찍었네요. 

 

엘리베이터로 이동해도 되지만 식사시간은 대부분 엘리베이터가 만원입니다. 

걸어 올라가도 되겠지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냥 한층 높이가 아닙니다. 

 

각 층마다 고가 높은 건물이기 한 층이 일반 건물 2개 층의 높이이니까요. 

운동하고 싶으신 분들은 계단으로 오르셔도 됩니다. 

 

저는 6층에서 근무하다가 올라갔기에 그냥 엘리베이터 안 타고 걸어갔습니다. 

 

식당의 메뉴는

 

  • 일반식 (중식, 야식, 심야식)
  • 간편식 (요일별 택 1)

이렇게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일반식은 식당에 들어가면서 패찰을 태그하고 식판에 밥과 반찬을 뜨면 되고요,

간편식은 매점에서 패찰 태그 후 받아오면 됩니다. 

 

라면은 식당 내 물을 끓이는 전기버너가 있습니다. 라면이 좋으신 분들은 이렇게 드셔도 되겠네요. 

라면은 무슨 라면인지 못 봤습니다. 이후에 확인하면 또 기록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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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표가 교체가 안되어서 당일에 해당하는 메뉴가 없었는데요. 

 

이날 먹은 음식은

 

  • 돈가스 1개
  • 스파게티
  • 흰쌀밥
  • 김치
  • 양파절임

이렇게 기억이 나네요.

 

음식맛은 배고픔에 먹으면 됩니다.

나쁘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해서 많이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배고프다고 생각보다 많이 뜨면 다 못 먹을 수도 있습니다.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가 되니 일단 먹어보고 추가로 더 뜨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마파두부가 나오면 많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가볍게 훌훌 먹기 좋았거든요. 

 

식당에서 밥 먹는 동안에는 스마트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락커까지 다시 갔다가 식당으로 올라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다소 귀찮습니다. 

 

 

휴식시간은 12:30~13:30

 

공정마다 식사시간이 곧 휴식시간입니다. 

밥 먹는 시간을 한 시간 둔 것은 식사하고 난 이후에 쉬라는 시간을 준 것이죠. 

 

그래서인지 남자분들은 밥을 흡수하듯이 먹고, 옥상에서 또는 외부에서 흡연을 합니다. 

어차피 일하려고 먹는 밥이라서 크게 의미를 안 삼으니까요.

회전율이 빠를 수밖에 없는 쿠팡 식당의 식사시간입니다. 

 

공정으로 올라가는 시간도 있기 때문에 보통은 5~10분 전에는 움직여야 합니다. 

저는 이 시간에 잠깐 쪽잠을 잡니다. 

휴게실

 

 

휴게실 내부에는 음료가 저렴합니다.

자판기에서 파는 음료들의 가격이 300원 내지 500원인데요. 

많이 사가는 분도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다소 비싼 느낌인 1500원입니다. 물론 돈 벌러 왔으니까 안 먹습니다. 

사실 먹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더워서, 물만 먹게 됩니다. 

 

여러 가지 과자를 파는 자판기도 있습니다. 

당 떨어질 때 먹어도 좋겠네요. 

 

 

 

 

 

 

다시 오후 공정 일과를 진행합니다. 

 

12:30분에 모여서 인원 파악 이후 다시 공정으로 투입합니다. 

 

날이 더워져서 인지 컨디션 잘 보면서 일하라고 합니다. 

이날부터 얼음물이 지급된다고 하여 하나 받고 일했습니다. 

 

자신의 컨디션은 자기가 챙겨야 하니 힘들면 조금씩 쉬면서 해도 됩니다. 일전만큼 힘들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뭔가 좀 더 편안한 느낌? 그런 느낌으로 일을 하게 되었네요. 

 

작년에는 엄청 바빴고 정신없던 공정이었는데,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쿠팡에 지원하는 인원이 좀 줄었나?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휴게실에 자리가 없어서 바닥에 앉는 인원도 있었거든요. 

아마 시기에 따라서 다른 것 같습니다. 

 

이제 곧 대학생들 방학하면 또 몰아닥치겠죠. 

 

오후 3시가 되면 10분간 휴식을 합니다. 

하던 일을 멈추고 일하던 자리에 앉아서 쉬면 됩니다. 

 

또 중간중간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시간이 있습니다.

5분 정도 스트레칭을 방송 구호에 맞춰서 진행하는데, 이때에 몸을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작년에 했던 일이고 손에 익은 일이라 빨리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ICQA 재고조사가 저한테 맞는 거 같아요. 

 

오후 일과의 종료는 끝나기 약 5분 전에 조회 장소로 모여서 인원파악을 합니다. 

이후에 락커로 이동하여 소지품을 챙기고 오전에 체크인 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퇴근을 위해서는 쿠펀치 체크아웃을 해야 합니다. 

 

체크아웃은 쿠펀치 와이파이에 접속하고 쿠펀치 앱에서 체크아웃을 눌러야 합니다. 

와이파이가 자꾸 풀려서 별로인데요. 이거는 좀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다가 보니까 (야간 조도 이 시간에 옵니다.) 와이파이 접속이 끊어집니다. 

 

체크아웃 이후에 관리자에게 보여주고 패찰을 반납합니다. 

이후에 자기가 신은 안전화를 원래의 신발장에 넣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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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이 제공됩니다. 

원래 잘 안 먹는데,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었습니다. 

 

 

모히또
모히또 가서 몰디브나 한잔해

 

 

 

체크아웃하고 난 후에 저는 자차로 이동하였기에 타고 다시 집에 왔습니다. 

 

 

 

쿠팡 출근 시 주의사항 및 준비물 내용

 

챙겨야 하는 것들과 주의 사항은 다음 안내 문자로 대신합니다.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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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일용직 후기 소감 및 알바 일급 일당

 

작년에 했을 때보다 확실히 좀 더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언론의 뭇매를 매번 맞고 있는 쿠팡이기 때문일까요? 되도록 일하러 온 일용직들을 많이 챙겨줬습니다. 

 

갈수록 근무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이 정도면 할만합니다. 

 

물론 물류센터와는 다른 느낌이지만, 그래도 근무조건도 좋아지고 밥도주고.. 뭐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단지 단순노무라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힘든데요. 

 

아 그리고 더위가 역시 큰 문제입니다. 

덥습니다. 시원한 옷과 손선풍기 그리고 목에 두르는 스카프 정도 갖고 참여하면 되겠습니다. 

 

물은 어차피 주니깐 상관없습니다. 물도 자주 마시라고 방송이 나옵니다.

일하다가 쓰러지면 그것도 쿠팡 측에서는 안 좋은 사례가 되니까요. 

 

물도 자주 마시고 화장실도 자유로이 다닐 수 있습니다. 눈치 보고 했던 업무가 아니네요. 

내가 하고 있는 업무는 모두 공정 캡틴에게 로그(기록)가 남습니다. 

 

저도 작년에 한 기록이 남아 있어서 '또 오셨네요~'라고 묻더군요. 

개인이 한 업무에 대한 에러율과 업무 속도에 대한 부분까지 다 기록되어 있으니 빨리 해두고 조금씩 쉬면서 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IB나 OB의 업무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반품장은 쉬지 못하고 일하니까 시간을 정말 '죽이고' 싶은 분들에게 권장합니다. 운동은 됩니다! 

 

 

 

쿠팡 알바 일급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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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오후 3시에 입금되었습니다. 

 

평일 근무였고 비용은 2024년 최저시급에 맞춰서 92,830원이 들어왔습니다. 

오전 시간에 교육을 받고 조금씩 일했으니까요. 첫날은 그냥저냥 보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요일에 또 나갈 예정인데요. 

 

조금 더 많이 받기 위해서는 휴일 근무와 주휴 수당을 맞춰서 일하면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일요일(또는 공휴일)에 근무를 하면 1.5배

해당하는 주 다른 날에 또 일을 하면 주휴 수당까지 하여, 2번 일하고 20만 원 정도 넘는 돈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쿠팡은 일요일(공휴일) 지원자가 많습니다. 저도 미리 넣어두었는데요. 

돌아오는 일자에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힘들게 벌수록 돈의 가치를 깨닫습니다.



요즘 틱톡이나 쇼츠를 보면 쉽게 번다고 하면서 한 달에 100만 원 벌기, 스마트스토어로 성공하기 이런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해서 돈 번다고 하면 누구나 다 하게요?

누구나 다 떼돈 벌고 아무 일도 안 하게요?

자꾸 쉽게 버는 것만 부추기는 시대입니다. 

쉽게 벌고 쉽게 쓰는 것이 당연한 듯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그런 것에 노출이 된 많은 젊은 분들이 땀의 가치를 모르고 손쉽게 버는 방법만 배운다고 하면 도리어 돈에 대한 가치를 쉽게 여길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도 해보고 저런 일도 해보면서 경험을 쌓는 게 좋습니다.

 

더욱이 쿠팡이라는 일용직 근무지도 하나의 커뮤니티입니다.

힘들다고만 토로하고 어렵고 괴로운 일이라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좋은 경험을 하는 곳이라고 여겨야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리고 잊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냥 하루 정도 나를 잊겠다고 하며 일하면 편합니다. 

다소 몸은 불편하고 힘들었지만 정신만큼은 깨끗해진 하루였습니다. 

 


 

쿠팡 단기 알바 후기 2편

 

쿠팡 단기 알바 후기 2편

쿠팡 단기 알바 후기 2편을 기록해 봅니다. 지난 8월에 경험한 이후로 쿠팡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의외로 달라진 모습에 조금 놀라운데요. 어떤 부분들이 그러한지 기록해 보겠습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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