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그니처 세탁기 빨래 돌리면 싹 말려서 나온다고 꿈의 가전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지는 세상입니다.

예전에는 세탁기 돌려놓고 건조기 돌리고... 아니 건조기도 없어서 빨래 널어두는 게 일이었죠.

그런데 이제는 LG전자에서 시그니처 세탁기, 프리미엄 세탁기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빨래를 돌리면 싹 말려서 나오는 제품이 등장하였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https://www.lge.co.kr/washing-machines/fh25lm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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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가전 '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4/02/22/LJRXLYDCFVGOHJR6G3LO4FOJLI/

빨래 돌리면 싹 말려서 나온다, LG전자 꿈의 '세탁건조기' 출시

빨래 돌리면 싹 말려서 나온다, LG전자 꿈의 세탁건조기 출시 시그니처 라인 가격은 690만원 일반형 모델은 4월 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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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오늘 LG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을 합친 꿈의 가전을 내놨습니다.

시작 버튼 하나로 세탁이 진행되고 세탁물을 꺼내지 않아도 됩니다. 알아서 건조까지 마쳐줍니다.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라고 하는데요. 국내 최초 히트 펌프 방식의 올인원 제품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이런 제품은 없었는데요. LG 전자의 시작으로 삼성 등 다른 기업에서도 연달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역시 가전은 LG인가요?

'핵심기술은 히트 펌프 기술'

일체형 세탁건조기 제품은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기로 공기를 뜨겁게 가열하여 옷을 말리다가 보니 전력 소모가 많았습니다.

더욱이 옷감 손상까지 있었죠.

하지만 이번 신제품은 냉매를 압축 분사하여 나온 뜨거운 공기를 건조기 안에 넣어 옷을 말리는 방식인 히트 펌프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처음 적용된 신기술이라고 합니다.

LG전자는 세탁건조기 전용 인버터 히트 펌프 건조 모듈까지 새로 개발하였는데요. 부품 크기를 줄이면서 성능은 이전보다 뛰어난 히트 펌프 개발에 성공하였고, 세탁기 모터와 건조기 히트 펌프를 한 곳에 배치할 수 있게 되면서 일체형 제품이 나왔습니다.

'인공지능 기술까지 탑재'

대세는 AI죠. 요즘에 AI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더욱이 이번 LG전자의 시그니처 세탁기는 의류 재질에 따라서 최적의 모션으로 맞춤 세탁, 건조를 진행합니다. 세탁물을 넣으면 기계가 무게를 감지하고 수초 만에 세탁, 건조 예상 시간까지 계산해서 알려줍니다.

음성 명령 기능도 탑재되었는데요. 양손 가득 세탁물을 들고 오게 되면, '하이 엘지, 문 열어줘'라는 음성 명령으로 세탁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방식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음성으로 "하이 엘지 5시간 뒤에 완료해 줘.", "하이 엘지, 세탁기 원스탑 세탁해 줘." 등 동작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