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백상예술대상 총정리: OTT 강세, 수지·박보검의 10주년 MC

올해도 어김없이 5월 5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이 화려하게 열렸어요. JTBC 계열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 이번 시상식은 지난 1년간 방송, 영화, 연극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작품과 인물들을 기리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 시상식답게, 수많은 스타와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10년 연속 MC, 수지와 박보검의 특별한 무대

 

 

올해 MC 라인업은 그야말로 백상의 역사!

• 수지는 무려 10년 연속 MC를 맡아 백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어요. 2016년 첫 진행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무대를 지켜온 수지, 올해는 특히 10주년을 맞아 의미가 남달랐죠
• 박보검도 7번째 MC로 돌아왔고, 신동엽은 11회 연속 진행을 맡으며 안정감 있는 진행을 보여줬어요
• 세 사람의 호흡은 여느 해보다 더 자연스럽고 유쾌했다는 평! 수지의 10주년 드레스와 박보검의 센스 있는 멘트, 신동엽의 재치는 SNS에서도 큰 화제가 됐답니다.

주요 수상 결과

방송(드라마) 부문

 

 

 

• 대상(Grand Prize):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최우수 작품상(Best Drama): 넷플릭스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
• 남자 최우수연기상: 주지훈 (‘The Trauma Code: Heroes on Call’)
• 여자 최우수연기상: 김태리 (‘정년이: The Star Is Born’)
• 감독상: 송연화 (‘Doubt’)
• 조연상: 최대훈, 염혜란 (둘 다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
• 신인상: 추영우, 채원빈
• 예능상: ‘Punghyanggo’
• 각본상: 임상춘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

 

 

 

영화 부문

• 대상(Grand Prize): ‘하얼빈’ (촬영감독 홍경표)
• 최우수 작품상: ‘하얼빈'
• 남자 최우수연기상: 조정석 (‘Harbin’)
• 여자 최우수연기상: 전도연
• 감독상: 오승욱 (‘Revolver’)
• 조연상: 유재명 (‘행복의 나라’), 수현(클라우디아 김, ‘보통의 가족’)[5]
• 신인상: 정성일, 노윤서

 

 

영화 하얼빈 다시 보기 (클릭)

 

 

2025 백상 트렌드

• OTT 콘텐츠 강세: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작품이 방송 부문을 휩쓸었어요. 특히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와 ‘Culinary Class Wars’가 큰 주목을 받았죠
• 여성 캐릭터 중심 서사: ‘정년이’, ‘보통의 가족’ 등 여성 주인공과 다양한 여성 서사가 강화된 점이 돋보였습니다.
• 사회적 메시지: 정치·사회적 이슈를 담은 드라마, 영화들이 후보에 오르며, 시대를 반영하는 콘텐츠의 힘을 보여줬어요.

화제의 순간 & 참석자

 

 

 

• 폭싹 속았수다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 팀 총출동: 박보검, 아이유, 최대훈, 염혜란 등 주역들이 모두 참석해 시상식 분위기를 달궜어요.
• 최대훈·염혜란의 수상 소감: 연극적 감성과 진심이 담긴 소감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습니다.
• 수지의 10주년 드레스: SNS에서 ‘수지 드레스’가 실시간 트렌드! 우아함과 클래식함이 돋보였죠.

 

 

 

폭싹 속았수다 해외반응 + 다시보기 링크 안내

 

 

마무리: 변화의 물결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구조와 플랫폼 중심의 흐름을 제대로 반영한 한 해였어요. OTT의 약진, 서사의 다양성, 사회적 메시지 등, 2025년 백상은 단순한 스타의 잔치가 아니라 시대를 반영하는 스토리텔러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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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백상예술대상 요약표

 

부문	수상작/수상자
TV 대상	Culinary Class Wars (넷플릭스)
TV 작품상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 (넷플릭스)
TV 남우주연상	주지훈 (The Trauma Code: Heroes on Call)
TV 여우주연상	김태리 (정년이: The Star Is Born)
TV 감독상	송연화 (Doubt)
TV 조연상	최대훈, 염혜란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
TV 신인상	추영우, 채원빈
영화 대상	Harbin (촬영감독 홍경표)
영화 작품상	Harbin
영화 남우주연상	조정석 (Harbin)
영화 여우주연상	전도연
영화 조연상	유재명 (행복의 나라), 수현(클라우디아 김, 보통의 가족)
영화 신인상	정성일, 노윤서
MC	수지(10년 연속), 박보검(7회), 신동엽(11회)
OTT 강세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작품 다수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