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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해봤!/취업희망 프로그램 참여

취업희망 프로그램 참여

by 세컨ㄹrㅇI프 2023. 12. 5.

오늘은 안산고용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취업 희망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어떤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내용은 어떠했는지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본래 각 요일마다 어떤 교육으로 진행되는지 알려드리려고 했으나 해당하는 사항은 교육 커리큘럼의 보안 내용과 직접 경험하시면 더 좋을 듯하여 전체적인 부분만 전달하겠습니다. 

 

 

썸네일

 

 


 

목록

1. 취업희망 프로그램 참여하는 날
2. 취업희망 프로그램 참여 프로그램
3. 취업희망 프로그램 전체 참여 후기
4. 취업희망 프로그램 참여 몇 가지 팁

 


1. 취업희망 프로그램 참여하는 날

 

안산고용센터에서 취업희망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구직활동에 대한 부분을 이수하고자 했습니다. 

한 달에 진행해야 할 내용이 총 2번의 구직활동인데요. 취업희망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2회 인정이 된다고 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오전 9:30분부터 오후 4:30분까지이며, 식사 제공과 더불어 다과까지 준비되어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해야 하는데 못하고 있던 게 구직활동이라서요. 그냥 어쩔 수 없이 이번에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 참여로 대처하고자 했습니다. 
-총 5번의 참여수당기회 중 1번은 집단 상담 프로그램 진행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하였으니 저한테는 오히려 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네요. 

 

*집단 상담은 총 4일간 24시간을 채우는 과정으로 현재 구직활동 2일에 해당하는 활동입니다. 때문에 국민취업지원제도 유형에 해당하셔서 구직활동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권장해 드립니다. 

 

매일같이 불규칙하게 살고 있어서 (?) 아침에 일찍 일어나 센터에 가야 한다는 게 어려웠지, 나와서 상담과 진행을 해보니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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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안에 주차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나온다는 게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나오게 된 것 자체가 성공을 한 일이라서 그마저도 뿌듯합니다. 

이번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교육인데 교육 시간이 너무나 기대가 되고 좋습니다. 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네요! 

 


2. 취업희망 프로그램 참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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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이미 여러 명의 다른 분들이 앉아 계셨습니다. 강사 분하고 인사하고 자리를 잡았는데요. 

제가 40대인데, 그 이상의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60대와 70대도 계셨고 30대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나이대는 그냥 대충 가늠해 볼 수밖에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국가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시네요. 

나중에 들어서 알게 되었지만,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분은 없고 모두가 상담사 통해서 전달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사이트에서 확인하고 상담사에게 이야기 한 케이스라서 조금 다르기는 합니다. 

이 교육 내용을 모르고 진행하게 되면 좀 안타까운 부분들도 있는데, 국민취업지원제도나 실업급여 프로그램을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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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T 및 짝꿍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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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발행된 책자인데 아직까지 개정판은 없나봅니다. 곧 7년이 다 되어 갈텐데..

 

첫째 시간에는 강사분의 짤막한 소개와 어떤 교육을 받는지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셨습니다. 

4일간 총 24시간 교육 일정 그리고 점심과 다과 제공까지 지원된다고 하니 안 할 이유가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교육을 받으면 달라질 것이라고 하셨는데, 오늘 일단 한번 교육을 받으니 저 역시 활기를 되찾은 느낌이었습니다.

종이하나를 주시면서 종이에 자신의 별칭을 써달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는 별칭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가장 자신을 특색 있게  나타낼 수 있는 부분을 기록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유튜브 채널명이 기도 하고, 앞으로 이런 의지를 갖고 살겠다고 하여 인생 2 회차라고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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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자신이 지은 별칭을 자신이 소개하는 것이 아닌, 짝꿍을 소개한다고 하여 간단한 인터뷰 형태로 짝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무래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 소개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니, 대신에 옆에 앉은 짝꿍을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옆에 앉으신 분과 진행하였는데요. 심리적으로 나에 대한 부분보다 타인에 대한 소개를 하는 것이 부담감이 적었습니다. 

옆에 앉으신 분은 연세가 좀 있으신 할머니셨는데, 사람은 그래도 일을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런 취업 제도도 알고 찾아오셨다는 게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나이에 비해서 스마트폰도 잘 다루시고 유튜브도 잘 보시기에 좀 놀랐는데요. 요즘은 나이가 아닌 개개인의 성향인 것 같네요. 

전체 인원이 11명 정도였는데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나니 어느 정도 분위기가 좋아졌습니다. 처음의 서먹한 기류보다는 더 나아졌다는 게 확실히 느껴졌네요. 

쉬는 시간을 이후에 자신에 대한 부분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나를 표현하는 방법, 콜라주 

 

나에 대한 장점, 남이 보는 장점, 내가 칭찬할 만 점 등 작은 부분들을 다 어필해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하는 게 아니라 잡지를 오려서 자신을 표현할만한 이미지를 붙이고 설명을 쓰는 시간이었는데요. 콜라주라고 하죠? 
그리고 내가 만든 콜라주 위에 다른 분들이 응원의 한마디라 하여 포스트잇을 붙이는 과정을 거쳤는데요. 

나의 장점을 다른 이들이 확인하고 칭찬을 하게 되면서 자존감을 올리는 데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저도 교육자로 있다면 이런 과정을 한번 해보고 싶네요. 굉장히 재미있고 좋습니다. 더욱이 이미지를 오려서 뭔가를 꾸민다는 게 저한테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저는 제 자신에게 너무 엄격했고 기준 자체가 잘한 것보다는 못한 것을 자꾸 기준  삼아서 생각하니 늘 좋지 못한 영향만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결론을 놓고 이렇다 저렇다 했던 것 자체가 내가 만든 부정적인 시선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으니 이제는 고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보고 이것이 무엇인가?
처음에 보고 딱 한눈에 알았죠! 심리치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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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잡지들이라서 보면서 옛날 생각도 많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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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재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어찌 보면 장점을 통해서 타인에게 나를 알리는 일이었는데요. 짧은 기간 안에 온라인 수익을 이룬 점과 유튜브 촬영,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도전하는 점들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소개를 하니 제가 어느새 유튜버가 되어 있었네요. 저는 현업이 유튜버라고 하기보다는 하나의 수익 파이프 라인 구조로 생각한 유튜브였는데, 인식이 그랬나 봅니다. 

인생 2 회차라는 내용처럼 보다 더 열심히 살고자 하는 노력들을 기록하려고 했습니다. 

더욱이 다른 분들이 저의 소개를 듣고 붙여주신 포스트잇의 긍정의 한마디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다른 이들에게 이렇게 위로를 받는 것은 많이 없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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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점심식사는 도시락으로.

 

처음에는 고용센터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할 것 같았는데 (사실 그래서 메뉴 사진도 찍었는데요.) 도시락을 배달시켜서 앉은자리에서 먹는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배려가... 또 있을까요. 식당에 가서 먹는 시간, 오는 시간 등등 다 배려해 주신 부분들이 남달라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간을 세이브하는 것도 큰 도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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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침을 챙겨 먹고 나온 터라서 많이 먹히지는 않았는데요. 그런데 양이 좀 적기는 하네요. 남는 거 있어서 여분의 밥을 더 먹었습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도 입에 맞고 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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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과도 잘 준비해 주셨네요. 

첫날이라서 다들 서먹하니까 잘 안 드실 거어요라고 강사분이 말씀하셨지만, 이미 첫날부터 다 드셔서 먹을 게 없었습니다. 

아 저는 사탕 하나와 보리차/ 메밀차만 마셨네요. 다른 것은 별로 당기질 않아서요. 내일은 다른 다과가 있겠죠? 

 

(4) 교류분석, 에고그램 진행

 

다음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교류분석, 에고그램이었습니다.
심리학에 있는 분석 방법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 해보니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아는 것과 해보는 것은 천지차이니까요.

해당하는 내용을 진행하면서 저를 돌아보게 되었네요.
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리고 나는 왜 이렇게 살았던 것일까...

MBTI라고 해서 요즘 많이 하는 내용처럼 비슷한 맥락으로 진행한 설문이었는데요. 이거하고 나니까 정확해졌습니다. 

그리고 와이프에게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너무 못되게 굴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할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와이프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였습니다. 

"근데 뭐?"라는 반응이 와서 좀 그랬지만 그래도 사과는 했습니다. 

 

 


3. 취업희망 프로그램 전체 참여 후기

 

짜임새 있는 교육의 구성과 배려해 주시는 넉넉한 휴게시간, 그리고 열정 있는 강사분의 교육까지 모든 게 좋았습니다.
웃으면서 이렇게 교육을 받기는 몇 년 만일까요?
매번 일에 그리고 업무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렇게 좋은 교육을 받으니 마음이 푸근해졌습니다. 

이후에 다시 들을 교육의 기회가 된다면 또 듣고 싶네요. 마음이 좋아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제도라서 사실 별로 신뢰가 안 갔습니다. (정부 24 프로그램 완성도만 봐도 이미 신뢰가 없어서요)
그렇지만 고용센터에 와서 좋은 교육을 받으니 나 역시도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딱 드네요! 

 

프로그램 중에 '나를 만나다.'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나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전에는 이런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전체를 위해서 노력하고 좀 더 나은 입장이 되기 위해서만 노력했지 저에 대해서 알아보는 수고하고 노력했던 시간은 없었습니다.

나를 사랑할 줄 알아야 타인도 사랑할 줄 안다는 말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나를 모르고 사랑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요? 타인을 배려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했던 것은 나라는 존재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서였습니다. 

그래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내 옆에 있는 이들. 그리고 내게 힘을 주고 있는 사람들. 늘 응원해 주시는 분. 

소중한 것을 곁에 두고 모르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알면서도 표현하지 않았다는 것. 애석하기만 하고 안타깝기만 한 세상살이가 아니라 내가 발전하고 변화 입는 모습으로 변화되었습니다. 

 

4. 취업희망 프로그램 참여 몇 가지 팁

 

저는 안산고용복지센터에서 2023년 마지막 12월 교육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연도에 끝나는 회차라고 하였는데요. 다른 복지 센터와 상황은 다를 수 있으나 다니면서 필요한 몇 가지 팁을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1) 주차를 고용센터에 하시고자 하면 일찍 오세요. 

 

고용센터 주차대수가 총 30대라고 합니다. 민원인과 안에 근무하는 직원의 수에 비하면 많이 부족합니다. 
-전반적으로 안산 지역의 모든 건물들이 주차 부족인 것 같습니다. 다른 음식점을 가도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라고 하니 건물 주차는 힘들뿐더러 주차시설이 많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서울이 아닌데도 이 정도로 차가 많은가 싶지만 인구수에 비해서 주차 시설이 많이 미비한 곳이 안산입니다. 

그래서 건물주차장을 이용하시고자 하면 반드시 8시 전에 오시면 넉넉합니다. 

제가 실제 그렇게 와서 주차하였습니다. 저도 주차 때문에 여러 차례 차를 이동주차하고 (심지어 딱지도 자주 떼어간다고 합니다.)
건물 주차장이 생길 때까지 계속해서 돌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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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찍 오면 가능합니다. 저는 7시 50분에 왔습니다.

 

이후에 들은 내용이지만 민원인들을 위한 주차 공간보다는 직원들을 위한 공간 확보가 있기 때문에 일부러 안 열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거야 어차피 건물 관리하는 분의 입장이지만, 워낙에 차가 많으니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하시는 게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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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의 출근?

 

(2) 교육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해당하는 프로그램에서의 취지는 '의지'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전체 교육 내용을 보게 되었을 때에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참여하게 끔 되어 있는 참여형 교육이었습니다. 소극적이고 의사표현이 서툴다 할지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할 수 있어야 프로그램의 목적성과 맞게 되거든요. 하다가 보면 적극적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이 교육을 통해서 나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저처럼 자신감을 잃은 상태의 모습을 전환시키는 데에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3) 사람들과는 좋은 대화만 하세요. 

 

어차피 안 볼사람들인데 뭐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늘 긍정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건 어디 가나 다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긍정의 에너지는 주변을 밝혀주고 행복하게 해 줍니다. 교육도 마찬가지였고요! 여기 와서 교육을 듣는다는 입장은 패배자의 입장이 아닌 재설계자의 입장으로 오셨습니다. 다시금 재설계하시고 도전하시기 위한 과정이니 이런 내용을 내가 뒤떨어졌다고 생각지 마시고 반드시 좋은 긍정적인 생각과 모습으로 좋은 대화를 이어나가시면 되겠습니다. 사람 일은 또 모르잖아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니 좋은 인상과 좋은 대화로 좋은 인상을 남기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취업희망 프로그램 후기 글을 마칩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에 참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더욱이 모든 분들이 다 참여 가능하다고 합니다. 16세 이상부터 참여가능하다고 하니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반드시 신청하시고 진행하시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듯합니다. 

저 역시 저를 돌아보는 중요한 순간이고 시간이었기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해당하는 링크 첨부해 드리니 2024년도에 신청하셔서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https://m.work.go.kr/empSpt/empSptPgm/empHope/intr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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