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식중독 증상과 걸렸을때 대응 방법 및 예방 요령 (여름철, 겨울철, 장마철)

by 세컨ㄹrㅇI프 2024. 5. 6.

사람은 음식을 먹고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영양분을 음식을 통해서 충분히 섭취하고 살아야 하는데, 자칫하다가는 식중독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식중독에 걸렸을 경우 대응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식중독의 예방 요령과 각 여름철, 겨울철, 장마철의 대응 방법도 안내해 드립니다. 

 

식중독 증상 썸네일

 

 

 

 

식중독이란? 

 

식중독의 정의

식중독이란 음식을 먹고 나서 우리 몸에 안 좋은 미생물이나 유독물질에 의하여 발생되는 감염성이나 독소형 질환을 말합니다.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식품위생법 제2조 제14호)을 말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해 발생되었거나 발생된 것으로 생각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장염'이라는 용어는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며 대부분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고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식중독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집단식중독은 식품 섭취로 인하여 2인 이상의 사람에서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일으킨 경우를 말합니다.

 

 

 

식중독의 종류

 

분류

 

 

 

식중독 증상과 식중독 치료법 및 식중독 증상 대처 방법

오늘은 식중독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먹는 것으로 병에 걸리는 것이 무섭습니다. 잘못 먹으면 배탈 설사뿐만 아니라 오한과 몸살, 거기에 자칫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것이 식

die-hard.tistory.com

 

 

 

 

 

식중독 증상 및 대응 방법

 

식중독 증상

 

  • 식중독 의심증상(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 집단설사 환자가 발생하면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신고하여 식중독 확산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식중독은 의심 증상으로 시작합니다. 

복통, 구토, 설사를 동반하며 지속적으로 일어납니다.

 

또한 한 개인의 개인차보다는 단체로 일어났을 경우 집단 식중독의 위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중독의 원인

 

식중독의 원인은 크게 미생물에 의한 것과 화학물질(자연독, 인공화합물)에 의한 것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미생물에 의해 발생되는 식중독에는 세균성과 바이러스성이 있는데, 세균성 식중독이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식중독균)은 대개 4~60℃의 온도에서 증식하므로, 뜨거운 음식은 최소한 60℃ 이상으로, 찬 음식은 최대한 4℃ 이하로 보관하면 세균의 증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

식중독에 걸리면 일반적으로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세균성인 경우 몸 전체에 열이 날 수 있고, 세균성 독소가 원인일 경우 신경 마비, 근육 경련, 의식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치료

식중독을 치료할 때는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 손실을 보충하고,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해 수액을 공급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끓인 물(1L)에 설탕(4)과 소금(1)을 타서 마시거나 시중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탈수가 너무 심한 경우는 의료기관에서 수액을 투여해야 하고, 혈변이나 발열이 심한 경우는 항생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식중독 증상 중 구토나 설사는 독서를 배출하는 반응이므로 지사제(설사 멈추는 약)나 구토억제제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식중독 예방 요령

 

식중독은 일단 발병되게 되면 상당시간을 치료하는 데에 그리고 상태가 호전되는 데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 되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식중독 예방 요령을 안내해 드립니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 먹기,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세부내용

 

 

  • 손 씻기
    • 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 씻기
    • ② 조리·화장실 사용 전 후, 먹기 전에는 꼭 비누를 사용하여 손 씻기

 

  • 익혀먹기
    • ①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 * 육류(중심온도 75℃, 1분 이상), 어패류(중심온도 85℃, 1분 이상)

 

  • 끓여 먹기
    • ① 음용수는 끓여서 섭취하고 정수기는 정기적으로 점검·관리

 

  • 구분사용하기
    • ① 조리기구(칼, 도마 등)는 용도별(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가공식품용 등) 구분
    • ② 육류, 어패류, 가금류, 계란은 채소, 과일류 등과 교차오염 되지 않도록 분리 보관하기

 

  • 세척·소독하기
    • ① 채소, 과일 등은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서 섭취
    • ② 세척 시 교차오염 되지 않도록 주의 (생채소 → 육류 → 어류 → 가금류 순으로 세척)
    • ③ 조리실, 조리도구, 식기는 열탕소독 또는 염소소독 실시

 

  • 보관온도 지키기
    • ① 냉장고(5℃), 냉동고(-18℃) 보관온도 지키기
    • ② 차가운 음식은 5℃ 이하, 뜨거운 음식은 60℃ 이상에서 보관하기
    • ③ 냉동식품은 냉장고, 냉수 또는 전자레인지에서 해동

 

 

 

1

 

 

 

 

2

 

 

3

 

 

4

 

 

 

 

5

 

 

 

 

 

여름철 식중독 예방 요령

  • 집단급식소 등에 납품되는 식재료들이 적절한 온도 관리 없이 외부에서 방치되지 않도록 식재료 보관과 부패·변질에 주의하세요.
  • 샐러드 등 신선채소류는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물은 끓여 마셔요.
  • 육류와 어패류 등을 취급한 칼·도마와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하여 사용하세요.
  • 나들이, 학교 현장 체험학습, 야유회 등을 갈 경우 이동 중 준비해 간 김밥, 도시락 등의 보관온도가 높아지거나 보관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아이스박스를 사용하는 등 음식물 관리에 주의하세요.

 

 

겨울철 식중독 예방 요령

  • 음식물 조리 전후, 재료 손질 후, 화장실 사용 후 손 씻기
  • 어패류는 완전히 익혀먹기(중심온도 85℃, 1분 이상)
  • 구토,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 구토물은 비닐장갑, 마스크 쓰고 소독하여 치우기

 

 

 

장마철 식중독 예방 요령

  • 호우 시, 범람된 물이 닿은 식재료 사용금지
  • 가급적 생식제공 자제, 익힌 음식 제공
  • 냄새, 상태가 좋지 않은 음식은 무조건 버리기
  • 채소류는 3회 이상 세척소독하기
  • 칼, 도마 등 조리기구 끓이거나 소독하기
  • 싱크대, 조리시설 세척소독 철저

 

 

 

 

식중독 긴급 응급 처치 요령

 

  • 1. 음식을 먹으면 설사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음식 대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탈수를 예방합니다. 
  • 2. 수분은 끓인 물이나 보리차 1ℓ에 찻숟가락으로 설탕 4스푼, 소금 1스푼을 타서 보충합니다.
  • 3. 시중에 나와있는 이온음료도 추천합니다. 
  • 4. 설사약(지사제)은 함부로 복용하지 않습니다.
  • 5. 자칫 잘못하면 장 속에 있는 세균이나 독소를 배출하지 못하고 병을 더 오래 끌 수 있습니다. 
  • 6. 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이나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음식부터 섭취합니다. 
  • 7. 설사가 1∼2일 지나도 멎지 않을 때, 복통과 구토가 심할 때, 열이 많을 때,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는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식중독 증상과 걸렸을 때 대응 방법 및 예방 요령 (여름철, 겨울철, 장마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특히 장마철, 여름철에 식중독에 많이 걸리는데요. 건강은 자신이 챙겨야 하는 것입니다! 

먹는 것을 주의해서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