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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생각

목감기...또 왔다.

by 세컨ㄹrㅇI프 2020. 1. 6.

매년 고질적으로 앓아왔던 감기.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무균인 상태에서 간호사에게 호흡기를 통해 감기바이러스가 전염된다고 한다.

(맞는지는 모르겠다. 누군가 그랬는데 기억이 잘...)

때문에 몸의 면역력이 약해질 때 다시금 덮치는 게 바로 감기라고 하는데.

 

 

 

 

여러 감기의 형태가 있다.

코감기 열감기 목감기 종합감기 몸살 등등...

아파올 때는 무조건 쉬는 게 맞는데...

현대인의 삶이 어디 편안하게 쉬게 되어 있는가?

그러하다 보니 자연스레 약에 의존하게 된다.


목감기??

어떤 약을 구체적으로 먹어야 할까?

 

목감기가 심하다는 것은

곧 기침이 잦고 가래가 끓으며, 인후통을 동반하게 된다.

특히 면역력이 취약해지는 밤에

(왜 하필 밤에 기침을 해서 잠을 못 자게 하는지 ㅠㅠ)

잠도 못 잘 정도로 목이 간질간질거리면?

그것만큼 또 괴로운 것이 없다 (경험담)

이전에 목감기가 심해서 어깨까지 뻐근했는데

정형외과를 가보니 기침을 심하게 해서,

목부터 어깨까지 관절사이의 마디가 약해져서

관절염 비슷한 게 왔다고 했다.

감기가 참..

지독하구나...

트로키 형태의 감기약 추천, 물론 경험담

기침이 없고 가래 또는 인후통에는 스트렙실, 

문제는 옥시회사 꺼라는 거.

 

가격은 3500~4500원까지 약국마다 다양

하루 5알까지가 최대.

목 아프다고 계속 먹으면 안 된다고 한다.

기침이 없고 인후통이나 침 삼킴이 불편할 때 즉효가 나타난다.

목이 시원해지는 느낌.

미놀 F 트로키

기침이 있을 경우 먹으면 편안해진다.

 

 

 

 

미놀 F 트로키, 가격은 7000원

마찬가지로 하루에 먹는 양이 정해져 있다.

스트렙실은 주된 성분으로 먹으면 인후염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미놀은 복합적인 요소가 더 크다.

더욱이 오래된 브랜드이고 제품명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스트렙실보다 미놀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것도 도움이 된다.

배 도라지 차/ 배중탕

 

 

 

 

 

 

 

 

 

배와 도라지 성분은 목의 염증을 완화시켜 주고

열을 내리게 하는 성분이다.

그래서 목감기가 걸렸을 때에 대부분 배 도라지 차를 많이 마시면 좋다.

배중탕.

 

 

갖가지 약재료를 넣고 배를 푹 고와서 만들면!?

이것도 목감기에 좋다.

일전에 한번 목감기+몸살도 왔었는데 아내가 만들어준 배중탕 한 그릇에

뚝딱 병이 나은 기억이 있다.

걸렸다 싶으면? 아내에게도 부탁해 보자...

아 물론... 평소에 사이가 좋아야겠지...

(바가지 긁는데, 배중탕해 달라고 하면 얼굴을 긁힐 수...)

 

 

 

 

 

감기에 안 걸릴 수는 없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예방과 처방

걸렸다 싶으면?

이렇게 하자.

충분한 휴식/ 많은 물을 섭취

끼니때에 맞는 식사/ 비타민 섭취

적절한 운동 (30분 내외)/ 편안한 마음

 

 

인류가 아무리 문명이 발전하고 의학기술이 나아진다고 하지만

작은 감기... 아니 감기도 발전하고 있는 추세.

대부분 한국 사람들은 아프면 병원 가서 빨리 주사 맞고 나아지고 싶은 마음에

항생제도 많이 투여하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결국 감기 바이러스도 강해질 수밖에 없는 것.

신체의 면역 기능은 바이오리듬과 같아서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데

빨리 낫고자 하는 마음에 약으로만 다스리려고 하는 이런 처방은 사실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병이 낫겠지 라는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편안한 휴식과

영양 섭취 그리고 적절한 운동은 병을 빨리 낫게 하는 지름길이다.

(어패인 것은... 내가 그렇게 하면서도 병으로 고생하고 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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