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발생 원인과 폭염 특보 및 7월 날씨 예상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지구가 갈수록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역대급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매년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데요.
이대로라면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둠스 데이, 심판의 날이 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갈수록 더워지는 이 시점에 어떤 것이 문제이고 또 준비를 해야 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기후 변화란?
✅ 먼저 기후 변화란 무엇인지 확인해 봅니다.
기후변화란 기후가 변한다는 말로써 오랜 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평균적인 날씨 패턴의 변화를 말하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현지 지구의 기후가 인위적인 요인(화석연료 과다사용,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증가 등)과 자연적인 요인(화산폭발, 태양에너지 변화 등)에 의하여 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 기후 변화가 일어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기온과 강수의 변화와 더불어 극한 더위, 극한 강수 현상의 발생빈도가 점점 증가하게 됩니다.
생태계는 살기 적합한 기후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이동을 하면서 그 지역에서 나타나는 동물과 식물의 종류가 달라지게 되는데요.
또한, 기온이 올라가면서 육지의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여 섬나라가 잠길 수도 있습니다.
사막이 점점 더 늘어나기도 하고, 지구 곳곳에서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지구 멸망의 시나리오...
지구멸망의 시나리오는 이미 진행중에 있다. 나는 오늘 지구가 멸망한다고 해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라고 명언이 있다. -굉장히 유명한 명언이지만 출처가 불분명하기에 기록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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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발생 원인
기후변화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기온상승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기온의 상승은 폭염일수의 빈도와 강도를 증가시킵니다.
폭염의 주요 원인은 지구 온난화, 엘니뇨 현상, 티베트 고원의 적설량 감소, 열섬 현상 등입니다.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온상승은 계속되어 21세기말까지는 평균 기온이 1.8~6.4℃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무분별한 발전과 온실가스 방출로 인한 환경오염이 가장 큰 폭염의 원인입니다.
자연에게 한 그대로 모든 것을 돌려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장 고통이 큰 시기가 된 것을 느끼는 것이 바로 이 여름입니다.
한낮의 온도가 이제는 35도를 육박하는 한반도는 더 이상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가 아닙니다.
폭염 특보 발효
☀️폭염 주의보
일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될 때에 발표
☀️폭염 경보
일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에 발표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
일반 가정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합니다.
-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마시지 않습니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합니다.
-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습니다.
- 거동이 불편한 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을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에는 친인척, 이웃 등에 부탁하고 전화 등으로 수시로 안부를 확인합니다.
-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보이는 경우에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십니다.
직장에서는 직원들과 함께
- 휴식시간은 장시간 한 번에 쉬기보다는 짧게 자주 갖는 것이 좋습니다.
- 야외 행사, 스포츠경기 등 각종 외부 행사를 자제합니다.
-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10~15분 정도의 낮잠으로 개인 건강을 유지합니다.
- 직장인들은 편한 복장으로 출근하여 체온을 낮추도록 노력합니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환기가 잘 되도록 선풍기를 켜고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둡니다.
- 건설 현장 등 실외 작업장에서는 폭염안전수칙(물, 그늘, 휴식)을 항상 준수하고, 특히, 취약시간(오후 2~5시)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적극 시행합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 초·중·고등학교에서 에어컨 등 냉방장치 운영이 곤란한 경우에는 단축수업, 휴교 등 학사일정 조정을 검토하고,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환기가 잘 되도록 선풍기를 켜고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둡니다.
- 운동장에서의 체육활동 및 소풍 등 각종 야외활동을 자제합니다.
축사·양식장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 축사 창문을 개방하고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하며, 적정 사육 밀도를 유지합니다.
- 비닐하우스, 축사 천장 등에 물 분무 장치를 설치하여 복사열을 낮춥니다.
- 양식 어류는 꾸준히 관찰하고, 얼음을 넣는 등 수온 상승을 억제합니다.
- 가축·어류 폐사 시 신속하게 방역기관에 신고하고 조치에 따릅니다.
무더위쉼터 이용
- 외부에 외출 중인 경우나 자택에 냉방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가장 더운 시간에는 인근 무더위쉼터로 이동하여 더위를 피합니다.
- 무더위쉼터는 안전디딤돌 앱, 시군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소에 위치를 확인해 둡니다.
폭염 대비 행동요령
폭염 대비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제시한 폭염대비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① 언론을 통해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 매일 체크
- ② 정전 대비 손전등과 비상 식음료, 부채, 휴대용 라디오 준비
- ③ 가까운 병원 연락처 확인
- ④ 체온계 비치 및 근로자 열사병 등 증상 자주 체크
- ⑤ 실내ㆍ외 온도차 5℃ 내외 유지
폭염주의보 발령 시에는
- ① 10~15분가량 점심시간 등을 이용한 낮잠 시간 갖기
- ② 편한 복장으로 근무
- ③ 휴식시간 짧게 자주
- ④ 매 15~20분 간격으로 시원한 물 1컵이나 식염수 마시기
폭염경보 발령 시에는
- ① 야외행사 및 활동금지
- ② 장시간 활동을 피하기
- ③ 오후 2~5시 옥외활동 중지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1. 폭염에 대한 인체반응
인체는 다양한 체온조절기 전에 의한 항상성을 통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체온은 열생산과 열손실의 균형에 의해 조절되며, 대사과정에 의한 생화학적 열생산, 피부와 호흡기를 통한 수분증발에 의한 열손실, 전도와 대류에 의한 열이동 및 열복사 등에 의해 조절됩니다.
체온은 시상하부에 위치한 체온조절중추를 통해 조절되며, 피부와 심부조직은 한랭 및 온열 수용체를 가지고 있어 체온조절의 보조적인 역할을 합니다.
폭염에 노출되면 체내의 열생산 기전은 모두 억제되고 피부혈관의 확장이나 발한, 호흡촉진 등을 통한 열 발 산이 증가합니다.
폭염에 노출되었을 때는 다음의 세 가지 기전에 의해서 체온조절이 이루어집니다.
1) 심혈관계 조절
폭염 속에서 매우 중요한 체온조절 기능으로, 폭염 하에서 피부혈관 확장이 일어나 피부온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복사에 의한 체열 방출을 크게 합니다. 심장에서는 피부 표면의 혈액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맥박이 빨라지고 심박출량을 증가시킵니다.
2) 화학적 조절
폭염 속에서는 기초대사에 의한 체열 발생이 감소하는데, 식욕부진이 오고 섭취량을 감소시킴으로써 그와 관련된 기초대사를 떨어뜨리는 작용이 일어납니다.
3) 물리적 조절
폭염 속에서 발한에 의한 증발열을 통해 체열 방출을 하는데, 1 cc의 땀은 0.58 kcal의 증발열을 체외로 방출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환경온도가 34℃ 이상이 되면 모든 체열 방출은 증발에만 의존합니다. 따라서 온열질환 특히 열사병의 발생에는 증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2. 폭염에 위험한 개인별 특성
사람은 열에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에 온열질환에 걸릴 기회를 증가시킬 수 있는 공통적인 위험 요소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적응 부족 : 인체를 폭염 환경에 적합하게 조절하는 것이 적응입니다. 폭염에서 규칙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온열질환 위험이 낮습니다.
- 허약한 육체 : 육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열 스트레스를 더 잘 극복하며 온열 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적습니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및 수영과 같은 규칙적 유산소 운동은 육체적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비만 : 지나친 지방은 단열을 증가시키고 열손실을 줄입니다. 체중이 과다한 사람은 활동 중에 더 많은 열을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
- 연령 증가 : 나이가 든 사람(40세 이상)은 일반적으로 폭염을 극복하는 능력이 낮습니다. 나이 든 성인은 심장기능의 효율이 떨어져 발한이 늦게 시작하고 속도가 느립니다.
- 기존 질환 및 치료 : 일부 기존 질환 및 치료는 열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개인의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염 식단은 과잉 열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인체의 능력을 약화시킵니다. 심장질환은 폭염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온열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존질환에는 당뇨병, 낭포성 섬유증 및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포함됩니다.
- 단기적 장애 및 가벼운 질병 : 설사나 구토는 과다한 수분 손실을 초래하며, 폭염을 극복하는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근로자는 다시 건강이 좋아질 때까지 폭염에서 작업하지 말아야 합니다. 수면부족도 온열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만성 피부 질환 : 발진, 피부염, 치료된 화상 흔적 및 피부에 넓게 퍼진 피부 질환은 땀을 흘리는 인체의 능력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피부 문제 또한 열에 노출될 때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약물사용 : 폭염 속에서 작업할 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일부 약물은 다음과 같다.
- - 항콜린성 약물
- - 항히스타민제
- - 항정신성 페노티아진(신경안정제) - 베타 차단제
- - 칼슘 통로 차단제
- - 삼환계 항우울제
- - 이뇨제
- - 리튬
- - 모노아민 산화효소 억제제
- 위 목록은 전체 목록이 아니며, 폭염 속에서 활동하는 사람은 약물 부작용을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 알코올과 불법 약물 : 알코올 섭취는 수분 손실을 증가시키며 심지어 적응된 근로자의 탈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일부 불법 약물은 내부 체열은 증가시키고 열손실 능력을 감소시킵니다.
- 과거의 열사병 : 이전에 열사병을 겪은 근로자는 재발 위험이 높습니다. 온열질환은 온열인자 등의 환경적 인자뿐 아니라 사람의 복장, 수분공급 여부, 고온순화도 및 활동량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3. 건강에 미치는 영향 - 건강 문제
폭염에 의한 건강문제로는 햇볕에 의한 피부화상,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피로 등이 있습니다.
폭염에 대한 인체의 순응은 5~6일이 지나면 가능하나 완전한 순응은 5~6년이 걸립니다.
그러나 순응이 일어나기 전에 높은 기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체온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서 건강장애가 일어납니다.
무더위는 식욕 저하와 혈관 팽창으로 인해 혈액순환 속도를 빠르게 하며, 땀을 많이 흘리게 합니다.
장시간 폭염에 노출되었을 때 생리적 영향과 반응을 살펴보면, 세포 손상으로 효소의 변성 또는 비활성화, 세포막 파괴로 단백질 합성 장애, 열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부담 증가 등이 있습니다.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피로 등에 걸리게 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최고 기온이 나타난 1~2일 후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열지수로 인한 사망은 최고 열지수 2~4일 후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기온의 경우 평균값의 변화만이 아니라 건강 피해를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기온이 높은 날의 횟수가 중요합니다.
1. 열사병(heat stroke)
열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될 때 체온 조절 기능의 이상으로 갑자기 발생하는 체온 조절 장해를 말합니다.
전구 증상으로서 현기증, 두통, 경련 등을 일으키며 땀이 나지 않아 뜨거운 마른 피부가 되어 체온이 41℃ 이상 상승하기도 하며, 갑자기 의식상실에 빠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망률이 매우 높아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는 100% 사망하고, 치료를 하더라도 심부체온이 43℃ 이상인 경우는 약 80%, 43℃ 이하인 경우는 약 40% 정도의 치명률을 보입니다. 특히, 혼수상태가 지속되면 예후가 매우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중추신경 장해이며 현기증, 오심, 구토, 두통, 발한 정지에 의한 피부 건조, 허탈, 혼수상태, 헛소리 등 여러 가지 증상을 보입니다.
응급조치로 기도 확보, 호흡 확인, 순환 확보가 되었다면, 정맥 내 주입선을 확보한 후 찬 생리식염수를 공급하여 심부체온을 39 ℃까지 떨어뜨려야 합니다. 39 ℃ 이하로 체온을 하강시키는 경우 저체온증의 우려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환자가 발생한 경우, 지체 없이 입원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환자를 서늘한 장소로 옮긴 후 환자의 옷을 벗기고 선풍기 등을 이용하여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체온을 떨어뜨리면서 발작이 생기는 경우는 디아제팜(diazepam), 떨림은 페노티아진(phenothiazine) 등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2. 열탈진(heat exhaustion)
땀을 많이 흘려 염분과 수분 손실이 많을 때 발생하는 온열 질환입니다.
말초혈액 순환의 부전으로 혈관 신경의 조절 기능 저하, 심박출량 감소, 피부혈관의 확장, 탈수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발한량이 증가할 때와 폭염에서 중등도 이상의 활동을 할 때 주로 발생하며 고온에 적응되지 않은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은 심한 갈증, 피로감, 현기증, 식욕감퇴, 두통, 구역, 구토 등이며 피로감은 언제나 나타나지만, 그 외의 증상은 일정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체온은 정상이거나 약간 상승하는데 일반적으로 38.9℃를 넘는 경우는 드물게 나타납니다.
환자가 발생할 경우, 환자를 서늘한 장소에 옮겨 열을 식히고 휴식시키며 염분과 수분을 보충하도록 조치합니다. 심한 경우는 생리식염수를 정맥주사 합니다.
3. 열경련(heat cramps)
폭염 하에서 심한 육체 활동을 함으로써 수의근에 통증이 있는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활동을 할 때에 자주 사용되는 사지나 복부의 근육에 동통을 수반하는 발작적인 경련을 일으킵니다.
땀을 많이 흘린 후 수분만을 보충하는 경우에 염분이 부족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근육경련이 30초 정도 일어나지만 심할 때에는 2~3분 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경련은 어느 근육에나 일어나지만 다리 및 복부 근육과 같이 활동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여 피로한 근육에 주로 일어납니다.
피부는 습하고 차가운 것이 특징이며 체온은 정상이거나 약간 상승합니다.
휴식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며 환자를 시원한 곳에 눕히고 생리식염수를 정맥주사하거나 먹입니다.
경련이 일어난 근육은 마사지로 풀어줍니다. 고온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 주요 발생요인 중 하나입니다. 예방을 위해서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반드시 수분과 염분을 함께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열실신(heat syncope)
폭염 속에서 피부의 혈관확장으로 인해 정맥혈이 말초혈관에 저류 되고 저혈압, 뇌의 산소 부족으로 실신하거나 현기증이 나며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심한 육체 활동을 한 후 2시간 이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피부는 차고 습하며 맥박은 약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100 mmHg 이하를 보이게 됩니다.
시원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수액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폭염으로 인한 기존 질환의 악화
폭염이 계속되면 심장질환, 당뇨병, 고혈압, 호흡기질환, 사고 및 경련 등으로 인한 사망이 증가합니다.
열지수 37 이상에서 사망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주된 사망의 원인이 호흡기계, 내분비계, 순환기계 질환이었습니다.
기온이 1 ℃ 증가할 때마다 사망률이 3.0% 증가, 폭염이 7일 이상 지속 시 9% 이상 사망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폭염은 심혈관계 질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어 증상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병원 입원율 및 사망률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폭염이 발생할 경우 전체 사망률이 증가하며, 사망자 대부분이 심혈관계 질환, 뇌혈관계 질환, 호흡기 질환과 같은 기존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와 관련이 있습니다.
폭염 환경에서는 교감신경 활성화, 심박동 수 증가, 좌심실 수축력 증가, 뇌혈류량 감소를 일으킵니다.
극한의 기후변화는 가슴통증,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뇌졸중, 심부정맥 등으로 인한 입원을 증가시킵니다.
뇌졸중은 기온이 올라갈수록 더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노인이나 혼자 지내는 사람들이 위험합니다.
심장 기능 장애가 있는 사람은 중심체온이 상승했을 때 피부 혈류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심박출량을 증가시키는 능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중심체온이 상승함에 따라 탈수에 의해 심장과 기타 장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증가하게 됩니다.
탈수로 인한 혈액농축은 심혈관계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이 주변기온 41 ℃, 상대습도 15~25%인 상태에 6시간 동안 노출되었을 때 혈액의 점도가 24%, 적혈구 수가 9%, 혈소판 수가 18% 증가되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폭염으로 인하여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7월 폭염 날씨 예상
https://www.youtube.com/watch?v=tf0WB8bKpCg
더 이상 날씨의 예보와 예측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너무나 덥고 괴로운 무더위가 전 세계에 덮칠 것이라고 하는데요.
올해가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고 하니 더 이상은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답이 없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http://hosting.weatherimc.co.kr/lhcon/calendar/month.php?obs_id=108&yy=2024&mm=6
LH공사 기상방재시스템
지역선택: 속초철원동두천문산대관령춘천백령도북강릉강릉동해서울인천원주울릉도수원영월충주서산울진청주대전추풍령안동상주포항군산대구전주울산창원광주부산통영목포여수흑산도완
hosting.weatherimc.co.kr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발생 원인과 폭염 특보 및 7월 날씨 예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옷만 짧게 그리고 시원하게 입고 다닐 것이 아닌 환경 문제에 우리는 더 많이 생각해야 하고 실천해야겠습니다.